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불법 선거운동 의혹… 경찰 수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민주당 제주도지사 경선 불법 선거운동 의혹… 경찰 수사

한라일보 2026-05-08 15:21:52 신고

3줄요약

제주경찰청 전경



[한라일보]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과정에서 불거진 불법 선거운동 의혹들에 대해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제주경찰청은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오영훈 제주지사 측과 문대림 국회의원 측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 경선 당시 의혹이 제기돼 경찰에 고발된 오 지사 측의 '공무원 선거 개입'과 문 의원 측의 '오 지사 비판 문자메시지 발송' 등 혐의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오 지사 측 공무원 출신 인사들의 자택과 문 의원의 휴대전화가 개통된 대리점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주 두 사건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지만 수사 중인 사안인 만큼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오 지사 측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단체 채팅방에 언론사 여론조사시 오 지사의 지지해달라는 취지의 게시물을 수차례 올리고 이를 구성원들에게 공유하는 등 공무원 신분으로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는다. 경선 당시 오 지사의 재선을 도울 목적으로 단체채팅방을 개설해 선거운동에 개입한 의혹이 불거졌고,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 지사의 측근이자 제주도 비서관 출신인 전 제주도 공무원 2명에 대해 지난달 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문 의원 측은 지난 3월 16일 '오영훈 도지사는 도민 앞에 사과해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오 지사의 12·3 계엄 당시 행적 논란을 비롯해 제주도정 정책을 비판하는 내용을 다룬 보도기사의 인터넷 링크가 담긴 문자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다량 발송한 혐의를 받는다. 경선 당시 오 지사를 비판하는 메시지를 불특정 다수에게 보낸 발신자가 문 의원 측인 것으로 드러나면서, 오 지사 측이 문 의원을 공직선거법(후보자 비방·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한라일보 기사제보
▷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

Copyright ⓒ 한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