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여성 홀로 운영하는 소상공인 사업장의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 울타리’를 구축한다.
시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여성 영세 소상공인의 안전한 영업환경 조성을 위한 ‘여성 1인 점포 안심 울타리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광주시의회 이은채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범죄 예방 물품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전격 추진됐다.
지원 물품은 비상벨과 스마트허브 등으로 구성돼있고, 긴급상황 발생 시 기기를 누르면 사업장 외부에 설치된 경광등이 점멸하며 경보음이 울린다.
이와 동시에 사전에 지정한 보호자 최대 5명에게 위험 상황 알림 문자가 즉각 전송돼 신속한 구조와 대응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을 제외한 광주시 소재 여성 1인 사업장이다. 시는 범죄 취약지역 소재 점포, 밤 10시 이후 야간 근무 점포, 영세한 간이과세 사업자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점포에는 지원 물품이 택배로 발송된다.
신청은 담당자 전자우편(imsol@korea.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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