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국민의힘 대구 국회의원들이 8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조작 기소 특검법안'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이인선 대구시당위원장을 비롯한 현역의원 9명과 이진숙 달성군 보궐선거 예비후보는 이날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공소취소 특검법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위원장은 "법 정치가 중대한 위협 앞에 있다"며 "재판 중인 권력자의 사건을 입법으로 지우려는 시도는 단순한 정치 공방이 아니라 삼권 분립과 사법 질서를 흔드는 매우 심각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김상훈 의원은 "민주당은 지방선거 이후로 (법안 처리를) 미루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그러나 법안을 제고하겠다는 의사 표명이 결코 아니다"며 "선거가 끝날 때까지 숨기겠다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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