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구' 명칭 변경에 드는 비용은?…표지판 교체 등 4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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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구' 명칭 변경에 드는 비용은?…표지판 교체 등 42억원

연합뉴스 2026-05-08 14:59: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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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인천 서구

[인천시 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인천 서구가 '서해구'라는 새 이름으로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명칭 변경에 따른 후속 절차와 비용에 관심이 모인다.

8일 국회예산정책처에 따르면 인천 서구를 서해구로 명칭을 변경하는데 42억7천500만원의 추가 재정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가장 많은 비용이 필요한 부분은 표지판 정비로 총 32억3천여만원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곳곳에 설치된 각종 시설물 안내판 1천543개를 교체하는데 14억9천여만원, 가로등·보안등에 부착된 표찰을 교체하는 데 7억3천여만원, 각종 현판을 교체하는데 4억5천여만원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도로·관광 안내표지판과 청사 내부 표지판, 관용차 부착물 등도 모두 교체해야 한다.

현수막과 포스터, 리플릿을 제작하거나 명칭 변경 백서를 만드는 등 홍보 비용으로도 8억원이 책정돼 이미 사용됐거나 앞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각종 전산 시스템을 손보는 데 2억원, 직인과 명판, 공무원증 등 각종 공인·공부를 바꾸는 데 4천400여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예산정책처 관계자는 "인천시 예산을 참조해 추계한 결과여서 추가 정비 작업이 실시되는 경우 실제 추가 재정 규모는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열고 서구의 명칭을 서해구로 변경하는 내용의 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오는 7월 1일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서구의 아라뱃길 북쪽 지역은 '검단구'로 분구·신설되고, 남쪽 지역은 '서해구'로 새롭게 출발한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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