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엔 숲으로”…수목원·정원이 ‘수요일 힐링 놀이터’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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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엔 숲으로”…수목원·정원이 ‘수요일 힐링 놀이터’로 변신

투어코리아 2026-05-08 14:55: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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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지훈 기자] 수요일마다 숲과 정원이 조금 더 가까운 문화 놀이터로 바뀐다. 산림청이 확대 운영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 수목원과 정원에서 식물 상담, 숲 생태 탐험, 전통 공연, 음악회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목원과 정원을 단순히 식물을 관람하는 공간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쉬고 배우고 즐기는 힐링 거점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자연과 문화, 교육을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수목원과 정원을 지역 문화의 중심 공간이자 국민 힐링 장소로 키우겠다는 취지다.

사진_국립세종수목원에서 이동형 `반려식물_클리닉`을 운영하는 모습 / 산림청 제공
사진_국립세종수목원에서 이동형 `반려식물_클리닉`을 운영하는 모습 / 산림청 제공

이에 따라 국립수목원의 ‘광릉숲 산새 탐험’, 국립세종수목원의 ‘식물 클리닉’,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마당극 호랑이 이야기’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매주 수요일 숲을 찾는 즐거움을 더할 전망이다.

광릉숲 산새 탐험부터 식물 클리닉까지

전국 주요 국립수목원에서는 기관별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립수목원에서는 숲속 생태를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광릉숲 산새 탐험’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광릉숲을 거닐며 산새와 숲 생태를 관찰하고, 자연 속에서 머무는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식물 관리와 상담을 체험할 수 있는 ‘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 반려식물을 키우며 생기는 궁금증을 풀고, 식물 상태에 맞는 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흐름과 맞물려 생활 속 식물 돌봄을 배우는 실용적인 체험으로 주목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전통 공연 형식의 ‘마당극 호랑이 이야기’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수목원의 자연 풍경에 공연 콘텐츠를 더해 가족 단위 방문객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_국립세종수목원을 찾은 상춘객들의 모습 / 산림청 제공
사진_국립세종수목원을 찾은 상춘객들의 모습 / 산림청 제공

지방정원도 문화 무대로…체험·음악회 이어진다

국립수목원뿐 아니라 지역 정원에서도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좌광천 지방정원과 영월 동서강정원 등에서는 정원 체험 프로그램과 음악회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정원을 배경으로 한 체험과 공연은 일상 속 가까운 나들이 콘텐츠로도 의미가 크다. 산림청은 지역별 수목원과 정원 자원을 활용해 방문객에게는 새로운 여가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관광객 유입 효과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목원·정원도 ‘반값 여행’ 대상 포함

산림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광 정책과 연계해 수목원과 정원을 ‘반값 여행’ 대상 시설에 포함시키며 문화·관광 접근성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해당 사업은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관련 정보는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반값 여행 혜택이 적용되는 곳은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완도수목원, 해남포레스트수목원, 힐링파크 쑥섬쑥섬, 문가든, 다소랑정원 등 전국 주요 수목원과 정원이다.

부담을 낮춘 여행 혜택과 문화 프로그램이 결합되면서 수목원과 정원은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찾기 좋은 생활형 관광지로 확장될 전망이다.

스탬프투어 ‘아름다운 동행’으로 방문 재미 더해

방문객 참여를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산림청 산하기관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명은  ‘아름다운 동행’이다.

방문객은 전국 수목원과 정원을 둘러보며 스탬프를 모으고,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단순 관람에서 그치지 않고 여러 수목원과 정원을 연계해 여행하는 재미를 더한 참여형 콘텐츠다.

최현수 산림청 수목원정원정책과장은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운영을 통해 수목원과 정원이 국민 일상을 치유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 운영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지역 관광 자원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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