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4개교의 재학 중인 5학년생 9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찾아가는 방문 구강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2024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 나라 12세 아동의 영구치 우식경험자율은 60.3%에 달하고 있다. 따라서 시보건소는 초등학생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갖도록 도와주자는 취지에서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시 보건소는 이번 방문 구강관리 사업을 초등학교 4학년 대상의 ‘치과 주치의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치과 주치의 사업’은 매년 5월부터 11월까지 의료기관 방문을 통해 구강검진과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의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전문 과정을 이수한 치과위생사가 직접 맡는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이론 교육이 아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가로세로 낱말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 학생들이 이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치실 사용법 등 구강 을 지키는 필수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도록 운영된다.
구은희 과천시 건강증진과장은 “학생들이 4학년 때 받은 전문 예방 관리 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5학년 학생 대상 학교 방문 교육까지 연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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