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용 수원시의원, 민원 현황판 도입 추진..“정책과 행사가 많아도 시민이 못 느끼면 의미없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최원용 수원시의원, 민원 현황판 도입 추진..“정책과 행사가 많아도 시민이 못 느끼면 의미없어”

뉴스로드 2026-05-08 14:17:35 신고

최원용 의원이 정책에 대한 생각을 말하고 있다./사진=뉴스로드 김영식 기자
최원용 의원이 정책에 대한 생각을 말하고 있다./사진=뉴스로드 김영식 기자

 

[뉴스로드] 수원특례시의회 파선거구(영통2·3, 망포1·2)에서 4년간의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민원 처리 시스템 개선을 핵심 과제로 내건 의원이 있다.

최원용 수원특례시의원은 "공문을 받았고, 언제까지 하겠다는 답도 받았는데 1년이 지나도 버스가 오지 않았다"며 직접 버스 회사를 찾아간 경험을 소개했다. 현장에서 담당자는 "처음 듣는 얘기"라고 했다. 내부 전달이 안 된 것이었다. 그 경험이 '민원 현황판' 구상으로 이어졌다.

민원 날짜·민원인·내용·담당 부서·처리 상황·성과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판을 의원실마다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최 의원은 "현황판을 자꾸 보게 만들어야 그런 일이 없다"고 했다.

초선 4년간의 조례 성과도 구체적이다. 민간위탁사무 점검을 단 한 차례도 하지 않은 해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1회 이상 실시'로 조례를 개정했다. 자립준비청년 지원 협의체가 수년간 구성되지 않자 아동복지심의위원회에서 대신 기능할 수 있도록 조례를 손봤다.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조항도 신설했다. 공통점은 하나다. 이미 만들어진 제도가 실제로 작동하게 하는 것.

예산 심의에서는 소각장 이전 로드맵을 원래 10년에서 9년으로 1년 단축하는 성과를 냈다. 수도권 지방의회 최초로 필리버스터 조례안을 통과시키는 등 재정 수반 의안 전반에 대한 사전 검토 체계 강화에도 집중했다.

최원용 의원이 정책에 대한 생각을 말하고 있다./사진=뉴스로드 김영식 기자
최원용 의원이 정책에 대한 생각을 말하고 있다./사진=뉴스로드 김영식 기자

 

지역 현안으로는 망포역 복합센터 건축과 영통 소각장 개보수·이전 문제를 꼽았다. 망포역 일대에 복합센터와 트램이 동시에 들어올 경우 교통 대란 가능성이 있다고 짚었고, 화성 마을버스의 영통역 진입 문제는 수원·화성 양측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직접 중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재정 측면에서는 삼성 법인세 관련 수원시 추가 세수 확보 전망을 언급하며 "이 돈을 어떻게 쓸지 봐야 한다"고 했다. 예산 규모가 커질수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투명한 심의가 중요하다는 취지다.

최 의원은 "정책과 행사가 많아도 시민이 못 느끼면 의미가 없다""시에서 하는 일들을 알리고 바로 피드백을 드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Copyright ⓒ 뉴스로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