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업을 기다리는 배지환(뉴욕 메츠 산하 트리플A 시러큐스 메츠)이 마이너리그에서 3경기 만에 안타를 만들어 냈다.
배지환은 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의 NBT뱅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로체스터 레드윙스(워싱턴 내셔널스 산하)와 마이너리그 트리플A 홈 경기에 5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 1사구를 기록했다.
배지환이 안타를 친 것은 3경기 만이다.
배지환은 지난달까지 타율이 0.351에 달했으나 이달 들어 타격 부진이 이어졌다.
이날 안타로 시즌 타율은 0.309(94타수 29안타)로 올랐다.
배지환은 첫 타석인 2회말 1사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0-1로 끌려가던 4회말 1사 2루에선 상대 선발 우완 앤드리 라라의 5구째 시속 140.7㎞ 낮은 슬라이더를 우익수 방면 2루타로 연결해 2루 주자를 불러들였다.
2-2로 맞선 6회말 2사 1루에선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지만 후속 타자의 내야 땅볼이 나오며 진루엔 실패했다.
8회말 2사엔 삼진으로 물러나며 마지막 타석을 마쳤다.
시러큐스는 3-2로 이겼다.
메츠는 14승 23패로 승률 0.378로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만 배지환은 아직 콜업을 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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