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고 싶은 상권 만들 것”…지평시장,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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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찾고 싶은 상권 만들 것”…지평시장,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최종 선정

경기일보 2026-05-08 13:42: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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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전경. 양평군 제공
양평군청 전경. 양평군 제공

 

지평면 상인상가번영회가 침체된 지평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넣기 위해 나섰다.

 

양평군은 지평면 상인상가번영회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관한 ‘2026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 특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5천만원으로, 도비와 군비를 5대 5로 매칭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은 지평시장 일원을 중심으로 한 골목상권에 지역 고유의 역사·문화 자원을 접목한 특성화 전략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이뤄졌다.

 

지평시장 일원은 고구려·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역사적 중심지이자 지평리 전투 등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지역으로,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상권 노후화와 유입 인구 감소로 상권 활력이 저하되고 있으며, 인근 지평양조장과 국제평화공원(예정), 예술공간 및 생태관광자원과의 연계 부족으로 실질적인 경제 효과 창출에는 한계가 있었다.

 

지평면 상인상가번영회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평 아로새김 갤러리 조성 ▲지평 이음길 입구 아치형 간판 개선 ▲지평 이음길 증강현실(AR) 스마트 갤러리 및 디지털 안내선 구축 ▲‘지평아 놀자’ 축제 개최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를 추진할 계획이다.

 

길오복 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침체된 지평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인들이 힘을 모아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골목상권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종분 지평면장은 “지평은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이 어우러진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과 관광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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