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가 최근 해운대캠퍼스에서 글로벌 한식 조리서 'The Korean Cookbook' 도서 기증식을 개최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와이즈유 영산대학교 조리예술학부가 글로벌 한식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 조리서를 기증받으며 국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학생들의 영어 기반 조리 교육과 해외 외식시장 이해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산대 조리예술학부는 지난달 28일 해운대캠퍼스 영상문화관에서 도서 기증식을 열고 영문 한식 조리서 'The Korean Cookbook' 40권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난로아카데미 부산 이승훈 대표가 진행했다.
기증된 도서는 세계적인 출판사 파이돈(Phaidon)에서 출간된 한식 전문 서적으로, 해외 온라인 서점에서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책에는 한식의 조리 방식과 식문화, 재료 활용법 등이 영어로 소개돼 글로벌 독자를 겨냥한 콘텐츠로 평가받고 있다.
저자로는 샘표 최정윤 이사와 미국 뉴욕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아토믹스'를 운영 중인 박정현 셰프가 참여했다. 두 사람 모두 해외 외식업계에서 한식 세계화에 기여해 온 인물들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훈 대표를 비롯해 지역 외식업계 셰프들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학 측에서는 조리예술학부 교수진과 재학생들이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영산대 조리예술학부는 이번 도서를 실습·이론 수업과 연계해 활용하고, 학생들의 글로벌 조리 역량 강화 교육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영문 교재를 기반으로 해외 외식산업 트렌드와 K-푸드 콘텐츠 이해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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