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한국은행 ‘국고수납대리점’ 자격 취득…공공 금융 인프라 본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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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한국은행 ‘국고수납대리점’ 자격 취득…공공 금융 인프라 본격 확대

데일리 포스트 2026-05-08 12:48: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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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포스트=이미지 제공/ 토스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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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데일리포스트=곽민구 기자ㅣ토스뱅크가 한국은행과 직접 연동해 국고수납대리점 자격을 취득, 국고금 환지급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이번 자격 취득을 통해 토스뱅크는 기존에 수행하던 국고금 납부 서비스에서 한 단계 나아가, 국세 환급금 등을 고객 계좌로 직접 입금해 주는 ‘국고 환지급’ 업무까지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국고금 업무 처리의 안정성과 공신력을 한층 강화한 셈.

이에 따라 토스뱅크 이용자들은 국세청, 관세청, 법원 등에 환급금 수령 계좌를 등록할 때 토스뱅크 계좌를 선택할 수 있다. 세금 환급 플랫폼을 이용하거나 근로·자녀장려금 등 국가에서 지급하는 각종 지원금을 받을 때도 토스뱅크 계좌로 간편하게 수령이 가능하다.

토스뱅크는 지난 2024년부터 앱 내에서 국세, 관세, 경찰청 범칙금 등을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자격 취득은 기존의 수납 기능을 넘어 한국은행과의 직접 연동 방식으로 인프라를 고도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고수납대리점 자격을 취득하려면 한국은행의 ‘국고금 취급규정’에 따라 국고금 수납 사무를 처리할 수 있는 전산 시스템과 국고전산망과의 연동, 정보 보호를 위한 장치를 완비해야 한다. 또 수납한 국고금을 한국은행 계좌로 정확하게 이체하고 결제할 수 있는 재무적 안정성과 시스템을 갖추어야 하며, 국고 업무를 담당할 전문 인력과 관련 법령(국고금 관리법 등)에 따른 사무 처리 능력도 필요하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이번 국고수납대리점 자격 취득으로 고객들이 세금 납부부터 환급금 수령까지 일상 속 공공 금융 서비스를 더 쉽고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생활금융 계좌로서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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