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릇없이 자란 라커룸” 레알 마드리드, 왜 이러나…“선수 부모가 회장에게 전화해 출전 시간 불만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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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릇없이 자란 라커룸” 레알 마드리드, 왜 이러나…“선수 부모가 회장에게 전화해 출전 시간 불만 제기”

인터풋볼 2026-05-08 12:28: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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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내부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스페인 ‘코페’는 7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한 수비수의 부모와 한 미드필더의 부모가 이번 시즌 내내 자신의 아들이 출전하지 못했다며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게 전화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이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스페인 코파 델 레이, 수페르 코파 데 에스파냐 등에서 탈락했다. 스페인 라리가에서도 바르셀로나에 우승을 내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무관으로 시즌을 마칠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성적만 문제가 아니다. 스페인 현지 보도에 따르면 최근 페데르코 발베르데와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훈련 도중 신경전을 벌였고, 라커룸에선 몸싸움을 하다가 발베르데가 머리 부상을 입었다. 심지어 안토니오 뤼디거가 알바로 카레라스를 폭행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심지어 일부 선수들의 부모가 출전 시간에 대한 불만까지 표출하고 있다. ‘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위기는 전례 없는 수준에 도달했다. 경기장을 넘어 화장실까지 번지고 있다. 상황은 너무 심각하다. 선수 가족들까지 직접 개입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두 명의 국가대표 선수(한 명은 수비수, 한 명은 미드필더)의 부모가 직접 페레스 회장에게 전화해 출전 시간 부족해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이는 ‘버릇없이 자란 라커룸’이라고 묘사된 상황을 보여주는 명백한 사례”라고 짚었다.

매체는 “이 사건은 레알 마드리드에 있어 끔찍한 해라고 불리고 있는 시즌 중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각종 논란, 잘못된 운영, 내부 갈등 누적은 방향을 잃은 구단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이는 페레스가 사임했던 시즌 이후 20년 만에 처음 겪는 상황이다”라고 더했다.

그러면서 “특정 스타 선수들에 대한 지나친 관용은 나쁜 태도의 전염을 불러왔다. 비중이 낮은 선수들조차 더 심한 행동을 하고도 처벌받지 않는 사례를 보며 불만을 표출할 권리가 있다고 느끼게 됐다”라고 밝혔다.

‘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무대응 역시 눈에 띈다. 외부로 나온 수많은 정보에 대해 아무런 반박도 하지 않았다. 이 침묵은 추측만 더욱 키우고 있다”라며 “현재 상황을 레알 마드리드를 갈림길 위에 올려놓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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