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베이비몬스터 새 월드투어, 9월 신인 그룹 데뷔로 성장세 유지할 것"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YG엔터테인먼트[122870]가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의 컴백 등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큰 폭의 실적 상승을 이끌어냈다.
YG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3.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은 1천47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6.9% 증가했다. 순이익은 98억원으로 4.5% 줄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86억원을 4.5% 상회했다.
YG는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및 앨범 매출과 저연차 지식재산권(IP)의 MD(굿즈상품) 및 라이선싱 확대에 따른 매출 상승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블랙핑크는 지난 2월 새 미니앨범 '데드라인'(Deadline)을 발표해 발매 첫 주 한터차트 기준 177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YG는 올해 하반기에도 다양한 IP의 활동을 예고한 상태다.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는 6월 서울을 시작으로 두 번째 월드투어에 돌입하고, 그룹 트레저는 6월 신보를 내고 하반기 솔로·유닛(소그룹) 활동을 이어간다.
YG는 "오는 9월 신인 보이그룹을 선보이는 등 저연차 및 신규 IP를 통한 성장세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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