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상호 “박정민 안 쓴 이유? 안식년 방해할 수 없었다”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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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박정민 안 쓴 이유? 안식년 방해할 수 없었다” (라디오쇼)

스포츠동아 2026-05-08 11:52: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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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사진=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


[동아닷컴 김승현 기자] 연상호 감독이 배우 박정민을 캐스팅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8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연상호 감독과 신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영화 ‘군체’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박정민 배우가 ‘얼굴’에 노개런티로 참여했는데 다음 작품에서 안 써줬다는 말을 했다더라”고 말문을 열었다.

연상호는 “당시 박정민은 안식년이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가 안식을 하겠다는데 방해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민은 출판사를 하면서 큰돈을 번 것으로 알고 있다. 지금 출판계의 거장이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계 웃긴 사람들에 대해서는 “박정민 재밌고, 구교환 재밌다. 전지현 배우도 재밌다. 실제 성격이 ‘별에서 온 그대’ 천송이 같은 느낌도 있다. 유쾌하신 분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21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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