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트렌디한 사람이 되려면 트렌드에 빠삭해야 한다. 그래야 뒤처지지 않는다. 여기다 릿(Lit)한 마인드까지 갖췄다면 바로 트렌드세터가 되는 거다. '쩐다'라는 의미의 릿은 슬랭어(Street Language). 릿한 트렌드라 함은 곧 '쩌는 유행'이라 할 수 있겠다. 조금 순화해서 '멋진 유행'. 릿트렌드에서는 '좀 놀 줄 아는 사람들'이 쓸 법한 멋진 아이템들을 다룬다.
헤드폰은 이제 음악만 듣는 기기가 아니다.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남들 다 하는 흔한 헤드폰이 아닌 독특한 헤드폰을 찾는 이유다.
낫싱 헤드폰(a). = 박지혜 기자
이때 눈에 들어온 게 낫싱의 '헤드폰(a)'다. 처음 헤드폰(a)를 봤을 때 느낌은 '힙하다'였다. 투명한 디자인에 핑크색으로 포인트를 줘 색다른 감성을 느끼게 만든다.
이어폰 제품군에서 고수해온 투명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투명 부품 비중을 줄여 하드웨어의 완성도를 높였다.
가장 큰 장점은 휴대폰을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고 헤드폰 측면의 버튼으로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낫싱 헤드폰(a) 제품 측면. 측면에 있는 롤러와 패들로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다. = 박지혜 기자
상단에 있는 롤러(Roller)를 돌려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 가볍게 누르면 재생이 된다. 길게 누르면 노이즈 캔슬링 컨트롤도 가능하다.
롤러 바로 아래에 있는 패들(Paddle)도 유용하다. 패들을 오른쪽으로 밀면 다음 트랙으로 넘어가거나 전화 받기를 할 수 있다. 왼쪽으로 밀면 이전 트랙, 수신 거부가 가능하다. 오른쪽으로 홀드하면 앞으로 빠르게 가기, 왼쪽으로 홀드하면 되감기를 할 수 있다.
앞쪽에 있는 검은색 버튼으로는 사진을 촬영하고 음성 어시스턴트를 호출할 수 있다.
낫싱 헤드폰(a)를 착용한 모습. = 박지혜 기자
착용감도 편했다. 귀를 완전히 감싸는 메모리폼 이어 패드 덕분에 푹신했다. 무게가 310g로 오래 착용해도 부담이 되지 않았다.
밴드 길이 조절이 가능해 머리 크기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착용 가능하다. 피어싱을 한 사용자도 아프지 않게 착용할 수 있다.
다만 귀를 넓게 감싸기 때문에 더위를 많이 탄다면 한여름에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다.
IP52 수준의 방진 및 방수 등급을 갖춰 일상적인 오염이나 수분 노출도 문제없다. 땀이 나는 운동을 하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풍성한 음질도 강점이다. 탄탄한 저음과 선명한 고음을 동시에 구현한다. 40mm 티타늄 코팅 드라이버를 탑재한 덕분이다.
통화 음질도 손색이 없었다. 사람이 많은 카페 등 시끄러운 곳에서도 원활하게 통화가 가능했다.
지하철에서도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ANC)을 사용하면 소음이 차단됐다. 투명모드는 주변 소리를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어 길을 걸어다닐 때 사용했다.
배터리 성능도 뛰어났다. 135시간 이상 재생이 가능하다. ANC 사용 시 7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USB-C 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3.5mm 케이블을 함께 제공해 다양한 기기와 연결할 수 있다.
낫싱X 앱 내 이퀄라이저 설정을 통해 개인 취향에 맞는 소리를 설정할 수 있다. ⓒ 낫싱X 앱 캡처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낫싱X'를 설치하면 노이즈 캔슬링, 공간 오디오 등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이퀄라이저 설정을 통해 개인의 취향에 맞는 소리 설정이 가능하다.
낫싱 헤드폰(a)는 뻔한 헤드폰 디자인이 싫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조작이 간편해 헤드폰 초심자에게도 잘 맞는 제품이다.
가격은 26만9000원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핑크 △옐로우 네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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