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순호 창원시장 후보 "통합창원시 해체론은 시민 분열 부추기는 선거용 공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송순호 창원시장 후보 "통합창원시 해체론은 시민 분열 부추기는 선거용 공세"

코리아이글뉴스 2026-05-08 11:08:00 신고

3줄요약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경남 창원시장 후보가 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가 제시한 창원시 행정 체제 개편 공약과 관련해 비판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경남 창원시장 후보가 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가 제시한 창원시 행정 체제 개편 공약과 관련해 비판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뉴시스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경남 창원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가 제시한 창원시 행정체제 개편 공약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송 후보는 8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의 미래를 선거 전략처럼 가볍게 다뤄서는 안 된다”며 “통합창원시 해체론은 시민 갈등과 행정 혼란만 초래할 뿐 시민 삶의 해법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박완수 후보를 향해 “과거 마산·창원·진해 통합을 주도했던 당사자가 이제 와 해체를 거론하는 것은 스스로의 정책을 부정하는 모순된 행보”라며 “통합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에 대해 먼저 책임 있는 사과와 성찰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기윤 후보에 대해서도 “창원특례시의 위상을 강화해야 할 시장 후보가 오히려 지역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공기업 활용 사전선거운동 의혹과 관련해서도 해명보다 먼저 후보직에서 물러나 조사에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송 후보는 “창원에 필요한 것은 도시를 다시 쪼개는 논의가 아니라 마산·창원·진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균형발전 전략”이라며 “교통·의료·산업·문화 인프라를 균형 있게 확충해 어느 지역도 소외되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창원특례시의 미래는 정치적 계산이 아니라 시민과 충분히 소통하며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며 “100만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창원의 미래 발전 방향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박완수(오른쪽) 경남도지사 후보와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후보가 7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창원특례시 구청장 민선제(자치구)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의힘 박완수(오른쪽) 경남도지사 후보와 강기윤 창원특례시장 후보가 7일 오전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창원특례시 구청장 민선제(자치구)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앞서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와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는 지난 7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창원시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지방선거 이후 마산·창원·진해 3개 시 체제 전환 여부를 시민 뜻에 따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두 후보는 “통합 이후 16년이 지나면서 지역별 행정 서비스 개선 요구가 커지고 있다”며 “임명직 구청장 체제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주민이 직접 구청장을 선출하는 자치구 체제를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코리아이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