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키움증권은 디지털 금융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KDA)’ 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키움 디지털 아카데미는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플랫폼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4기 발대식은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진행됐다. 높은 경쟁률을 거쳐 최종 선발된 37명의 교육생이 참여했으며 교육은 이달 7일부터 오는 8월 21일까지 총 568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4기 과정은 기존 기수 운영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수행 중심 교육 과정으로 개편됐다.
교육생들은 금융 데이터 분석과 파이썬·SQL 프로그래밍, AI 기반 서비스 설계 등 핵심 역량을 먼저 학습한 뒤 디지털 금융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는 UX·UI 설계를 후반부 과정에서 집중적으로 배우게 된다.
기존에는 데이터 분석 기반 AI 챗봇 개발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4기부터는 데이터 분석과 AI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 기획·설계·구현 전반으로 주제를 넓혔다.
교육 과정에는 키움증권 실무진이 직접 참여해 현업 중심 역량과 실무 기준을 전달한다. 또 두 차례 실전형 프로젝트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 강화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수 교육생에게는 키움증권 채용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이 제공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00만원도 추가 지원된다.
실제로 1기 우수 교육생 가운데 일부는 키움증권 신입사원 채용에 최종 합격했으며, 2·3기 수료생들도 2026년 공개채용에 도전할 예정이다.
키움증권은 앞으로도 산업 현장 수요를 반영한 실전형 교육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강화해 디지털 금융 분야 차세대 인재를 육성하는 민관 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3기까지 축적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4기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금융 분야 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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