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락] 대우건설이 지난 7일 서울시 성동구 중랑천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마치고 친환경 생태 쉼터인 '대우건설 Nature'를 성공적으로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생태 복원 프로젝트는 지난 1월 성동구청 및 사회적협동조합 한강과 체결한 'ESG 실천을 통한 중랑천 생태활동 활성화 사업'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새롭게 문을 연 대우건설 Nature는 살곶이체육공원 주변에 마련된 수달 테마의 생태정원이다. 이를 위해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지난 4월부터 자발적으로 현장을 찾아 정원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사업 대상지로 꼽힌 중랑천은 다양한 수생생물과 철새들이 머무는 도심 속 핵심 생태 거점이다. 대우건설은 단순한 일회성 나눔을 넘어 인접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건설 현장과 시너지를 내며, 기업이 보유한 역량을 자연 회복에 적극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전날에는 75명에 달하는 대우건설 직원들이 중랑천 야생동물 보호구역(생추어리) 일대에 모여 대대적인 정화 작업을 펼쳤다. 이들은 토종 생태계를 갉아먹는 가시박덩굴과 단풍잎돼지풀 등 교란 식물을 집중적으로 솎아내 수달이나 원앙 같은 야생 동물이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터전을 다졌다.
더불어 해당 보호구역 내에 140그루에 달하는 관목과 초화류를 심어 자연스러운 생태 연결망을 구축했다. 향후 나비와 벌 등 각종 곤충들이 모여들며 일대 생물다양성이 한층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대우건설 Nature’ 조성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심 하천의 생태환경 회복과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대우건설 Nature’ 준공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인근 하천 정화 활동과 식물 식재 등 자연과 공존하는 친환경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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