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제주도민체육대회 포스터.
[한라일보] 올해로 60회를 맞는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8일부터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오는 10일까지 '미래를 여는 사람들, 함께 더 멀리, 놀라운 제주우다!'를 구호로 서귀포 공천포전지훈련센터를 중심으로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제주도민체육대회에는 12세·15세·18세이하부 37개 종목 6318명, 동호인부 36개 종목 5050명, 읍·면·동대항 12개 종목 3960명, 재외도민부 3개 종목 68명 총 1만5396명이 참가한다.
경기 종목은 일반경기 45개, 뉴스포츠 4개, 민속경기 2개 등 모두 51개로 12세·15세·18세 이하부는 학교전문선수부와 스포츠클럽부로, 일반부는 읍·면·동 대항부와 동호인 클럽대항부로 구분해 진행한다. 재외도민을 위해 고리 던지기, 제기차기, 족구, 투호 등 화합 종목도 마련했다.
이번 대회를 밝혀줄 성화는 7일 오전 성산읍 혼인지에서 오순문 서귀포시장, 김정준 도체육회 부회장, 강철남 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채화돼 31개 구간으로 나눠 제주도 전역을 순회한 후 8일 개막식에서 제1회 도민체육대회 성화봉송 첫 주자였던 최종 점화자가 불을 밝히게 된다.
8일 저녁 열리는 도민체전 개막식은 어버이날이라는 점을 감안, 어르신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막식 사전·후 행사가 펼쳐진다. 박서진 강혜연 김다현 김재민 등 제주 출신과 트롯가수들의 공연이 준비됐고 제주 최초로 1500대의 드론을 활용한 드론라이트쇼가 관중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올해 도민체전 개막식이 열리는 공천포전지훈련센터의 주차 가능대수가 300여대 수준으로 개막식 참석자들은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제주자치도체육회는 더 많은 도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일부 종목별 세부 종목의 경기방식을 변경했다. 근대5종의 경우 전문선수부로 치러지던 대회에서 스포츠클럽부문을 추가, 참여대상을 확대했고 읍면동 대항 씨름은 개인 체급별로 이루어지던 경기를 단체전으로 변경, 흥미를 배가시켰다. 읍면동대항 육상은 트랙 종목에서 10㎞ 단축 마라톤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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