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시모야마)=엠투데이 이정근기자] 세계 최초로 렉서스 대형 3열 전기 SUV 'All-NewTZ(이하 TZ)'가 공개됐다. 발표를 담당한 렉서스 CBO 사이먼 험프리스가 현장의 미디어, 글로벌 스트리밍으로 공개 현장을 보고 있는 팬들에게 건넨 말은 "이 차량이 마음에 드셨길 바란다"였다.
보는 순간 렉서스의 DNA와 철학이 그대로 드러나는 TZ는 '타협' 없는 자동차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된 SUV다.
SUV는 오랫동안 더 멀리 이동할 수 있는 자유,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유, 일상을 모험으로 확장하는 자유를 대변하는 모델이었지만, SUV는 더 많은 것을 대변하게 됐다.
사람들은 더 높은 활용성, 더 높은 완성도, 그리고 중요한 것이 전동화에 대한 요구였다. 렉서스 TZ는 전동화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그 기준에는 압도적인 성능, 숙련된 장인정신, 그리고 다양한 고객이 원하는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의 요구를 결합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다.
렉서스 TZ의 무한한 가능성은 전기차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요소에서 시작된다. 바로 '공간'이다. 고도화된 전기차 아키텍처 TNGA를 기반으로 한 긴 휠베이스는 새로운 수준의 활용성과 유연성을 확보했다.
또한 공간 확보와 공기역학 성능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은 전기차 설계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 중 하나다.
렉서스는 멋지게 그 과제를 해결했고, 3열을 추가해야 하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공기저항계수 0.27을 달성함과 동시에 유려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강한 존재감과 안정적인 비율을 유지하면서도 전체 디자인은 일관적이고 모던하게 완성됐다.
렉서스 TZ는 단순히 가족의 실용적인 요구를 충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차량에 다가가는 순간마다 자부심과 기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SUV다.
렉서스 TZ,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각각 다른 경험 선사
렉서스 TZ의 진정한 가치는 도어를 열고 실내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렉서스 TZ는 운전자와 탑승자 각각에게 서로 다른 두 가지 경험을 제공하며, 이 두 경험은 렉서스의 철학을 완벽하게 적용해 설계됐다.
운전자에게는 직관적이고 자연스러운 조작이 가능한 집중형 콕핏을 제공하며, 필요할 때만 나타나는 히든 스위치, 그리고 확실한 조작감. 물리 스위치만이 줄 수 있는 안심감을 제공한다.
탑승자에게는 라운지와 같은 공간을 제공하며 어느 좌석에서도 동일한 수준의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가장 놀라운 점이다.
특히 일반적인 3열 SUV에서 형식적인 공간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던 3열 역시 렉서스 TZ는 실질적으로 장거리 여행에서도 편안하게 이동하며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3,050mm에 이르는 긴 휠베이스는 단순히 레그룸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누구나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공간을 만들어냈다.
렉서스의 철학이 담긴 실내 공간은 단순한 편안함을 넘어 오감을 아우르는 경험 공간으로 볼 수 있다.
다른 브랜드들이 여전히 화면 크기에 집중하고 있는 동안, 렉서스는 그 이상의 가치를 추구했다. 고해상도를 넘어 보다 인간적인 경험으로 확장했다.
넓게 트인 시야, 대나무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우며 자연스러운 느낌을 선사하는 앰비언트 라이트, 그리고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설계된 향기와 사운드 경험까지 모든 요소가 하나의 감각적 경험이 되도록 설계했다.
세계 최고 수준 정숙성·LFA V10 사운드·리어 컴포트 모드, TZ 주행 경험의 혁신
렉서스 TZ는 세계 최고 수준의 정숙성을 갖춘 SUV 중 하나다. 전기 파워트레인의 정숙성과 고강성 차체 구조가 결합되어 정교하게 제어된 음향 환경을 구현한다.
렉서스 TZ의 모든 공간에서는 소리가 단순한 부산물이 아니라 정교하게 설계된 요소로 존재한다. 그 결과, 100km/h 고속 주행 중에도 모든 좌석, 심지어 3열 탑승자까지도 운전자와 자연스럽게 대화가 가능한 수준의 정숙성을 제공한다.
이러한 구조는 정숙성과 동시에 깊고 정밀하게 제어된 사운드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풍부하고 강력한 저음과 함께, 렉서스 역사상 가장 몰입감 있는 사운드 환경 중 하나를 제공한다. 모든 사운드 디테일이 선명하게 전달되며, 마치 콘서트홀의 마지막 열에서 가장 앞자리로 이동한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 사운드는 운전의 감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스티어링을 잡는 순간, 이 경험은 더욱 확장된다. 렉서스는 언제나 도로에서의 즐거움을 우선시한다. 렉서스 TZ는 차량 크기와 관계없이 경쾌하고 민첩한 주행 감각을 제공한다. "실제 주행에서는 잘 달리는 쿠페를 타던 감각을 떠올리게 한다"고 사이먼 험프리스는 강조했다.
이러한 감각은 주행뿐 아니라 사운드에서도 이어진다. 패들시프트 조작을 통해 인터랙티브한 수동 모드 주행이 가능하며, 익숙한 감성과 함께 즐거움을 더한다.
대형 SUV임에도 불구하고 렉서스 TZ에는 LFA에 탑재한 고성능 V10 사운드에 영감을 받아 완성된 사운드 시뮬레이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마치 고성능 스포츠카에서 엔진회전계를 끝까지 사용하며 강력하고 짜릿한 주행을 하며 대형 SUV에 타고 있는것 조차 잊어버릴 정도의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강조한다.
일상 주행에서도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거친 노면에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유지한다. 첨단 제어 기술을 통해 차량의 움직임 중심을 정밀하게 제어하고, 주행 중 불편함을 주는 다양한 요소들을 필요한 상황에서 최대한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일반적으로는 2, 3열 탑승자이 더 큰 움직임을 느끼지만, 렉서스 TZ는 '리어 컴포트 모드'를 통해 모터, 제동 제어, 후륜 조향 등 모든 주행 시스템을 통합 제어함으로써 차량의 균형을 완벽하게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린다.
그 결과, 주행 중 2열과 3열이 가장 안정적인 공간으로 변화한다. 이는 단순한 편안함이 아니라, '움직임 자체를 제어하는 것'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승차감으로 렉서스가 당당하게 내놓는 고객이 원하는 요구에 대한 답이라 할 수 있다.
스마트폰 7,000대 분량 전력·V2H·3,500lbs 견인, TZ가 이동식 에너지가 되는 방법
렉서스 TZ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실제 일상 속 활용성을 고려해 개발되었다. 단순히 이동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한다.
렉서스 TZ의 에너지는 단순한 에너지가 아니라 어디든 함께 가져갈 수 있는 이동의 가치가 된다. 렉서스 TZ에 탑재된 배터리에는 약 7,000개의 스마트폰 배터리에 해당하는 용량인 95.82kWh를 자랑한다.
AI 기반 최적화 소프트웨어를 통해 정차 시에도 효율적으로 관리된다. 이를 통해 가정용 전력으로 활용 가능한 이동식 에너지 저장 장치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로 인해, 전기차를 소유하는 가치에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다. 아웃도어, 오프그리드 환경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 가능하며, 일상에서는 DIY 작업 등 새로운 활용도 제공한다.
또한 최대 1,500kg의 견인 성능을 통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한다. 도쿄-고베, 로스앤젤레스-라스베이거스 구간을 왕복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충전 시에는 미국에서는 NACS 슈퍼차저 네트워크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급속, 완속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덕분에 더 멀리 이동할 수 있는 자유와 여유 있는 이동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진정한 자유는 이동 거리보다 이동 방식에서 결정된다. 렉서스는 선택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선택을 제공하며, 렉서스 TZ는 그 다음 단계를 제시하는 모델이다. 전동화를 통해 구현된 타협 없는 자동차, 새로운 공간, 새로운 경험, 새로운 가능성. 모빌리티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하는 것, 그것이 바로 "디스커버 리미트리스(Discover Limitles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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