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숲이 극장이 됐다”… 스타벅스, 커피 한 잔에 담은 ‘초록 약속’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서울숲이 극장이 됐다”… 스타벅스, 커피 한 잔에 담은 ‘초록 약속’

더포스트 2026-05-08 10:24:00 신고

3줄요약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스타벅스 코리아가 서울숲 한복판에서 커피와 영화, 그리고 친환경 실천을 결합한 특별한 도심형 그린 캠페인을 펼친다. 단순한 브랜드 행사를 넘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생활 속 ESG 축제’로 꾸며지면서 벌써부터 높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타벅스는 환경재단과 함께 오는 15일 서울숲 내 ‘쉬었다가길’ 쉼터와 잔디광장에서 고객 참여형 친환경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자연 속 휴식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핵심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방문객들은 ‘쉬었다가길’ 투어를 비롯해 업사이클링 굿즈 전시 관람, 친환경 실천 다짐 작성, 스타벅스 유튜브 채널 구독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스타벅스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해 만든 ‘커피박 화분’이 증정된다.

[시진/스타벅스 코리아]


현장에서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자원순환 활동을 직접 볼 수 있는 전시도 운영된다. 커피박 화분뿐 아니라 우유팩을 재활용한 노트와 엽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키링 등 다양한 친환경 굿즈가 공개된다. 매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스타벅스의 순환경제 노력이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운영되는 이동형 커피 트레일러 ‘스:벅차’에는 긴 줄이 예상된다. 개인 컵을 지참한 고객에게 아이스 커피를 무료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서울숲 잔디광장에서는 색다른 영화 체험도 열린다. 오후 3시 30분과 7시에 진행되는 ‘그린 시네마’는 무선 헤드셋을 착용한 채 영화를 감상하는 무소음 상영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연 훼손과 소음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몰입감 있는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영작으로 선정된 다큐멘터리 ‘고래와 나’는 해양 생태계 변화와 환경 위기를 조명한 작품이다. 인간의 일상과 지구 환경이 어떻게 연결돼 있는지를 돌아보게 하는 메시지를 담아 이번 행사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시민 참여 열기도 뜨겁다. 스타벅스 앱과 홈페이지, 환경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중인 사전 신청에는 조기 마감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는 추첨을 통해 회차별 최대 300명씩 총 600명을 초청하며, 당첨자 전원에게 스타벅스 텀블러를 제공한다. 영화 관람 후 후기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가로 친환경 굿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스타벅스가 꾸준히 이어온 친환경 프로젝트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스타벅스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지난 2010년부터 전국 공원과 숲 환경 개선을 위한 ‘공원돌보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15개 지역 45개 공원에서 총 110회의 봉사활동이 진행됐으며, 4,500여 명의 파트너들이 참여했다.

또한 스타벅스는 개인 컵 이용 고객 대상 할인 혜택, 전자영수증 확대, 종이 빨대 및 리유저블 컵 도입, 커피박 재활용 사업 등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특히 매장에서 발생하는 커피박을 퇴비와 화분, 건축 자재 등으로 재활용하는 순환 프로젝트는 국내 ESG 활동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서울숲 내 ‘쉬었다가길’ 역시 스타벅스의 친환경 철학이 담긴 공간이다. 2021년 진행된 ‘Cup a Tree 나무 품은 컵’ 캠페인을 통해 약 4,700명의 고객 참여로 조성된 약 300평 규모 쉼터로, 도심 속 자연과 휴식을 연결하는 스타벅스만의 ‘제3의 공간’ 의미를 담고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들의 작은 친환경 실천이 모여 서울숲 ‘쉬었다가길’ 같은 의미 있는 공간이 완성됐다”며 “이번 행사가 자연 속 휴식과 함께 일상 속 작은 실천이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든다는 메시지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더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