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천호동 111-38 일대 노후 소공원을 정비해 주민 휴식 공간인 '천삶쉼터'로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대상지는 약 150㎡의 자투리 공원으로 주변에 다세대·다가구 등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녹지와 휴게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구는 기존 자투리 공원을 만남과 교류가 가능한 주민 소통 공간으로 개선하고 버스정류장 이용객을 고려한 쉼터로 조성했다.
기존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고령층과 장애인 등 교통 약자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바닥 높낮이 차이를 없애는 무장애 동선을 구현했다.
더위나 비를 피할 수 있는 덮지붕(캐노피)과 마주 보는 긴 의자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 시민생활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비와 구비가 각각 50%씩 투입됐다. 설계 공모에 구의 의견을 반영했고, 작년 9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취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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