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에 어깨빵' KBO시절 인성부터 문제였는데…LA 다저스 새 선발 1순위 올랐다→"글래스나우 부상 대체 선발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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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치에 어깨빵' KBO시절 인성부터 문제였는데…LA 다저스 새 선발 1순위 올랐다→"글래스나우 부상 대체 선발 후보"

엑스포츠뉴스 2026-05-08 10:15:1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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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우진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디펜딩 챔피언 LA 다저스가 선발진 부상 악재에 긴장하고 있다. 

에이스급 우완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경기 도중 허리 통증으로 갑작스럽게 마운드를 내려간 가운데, 현지에서는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 자원으로 한국 KBO리그 출신 좌완 콜 어빈의 이름까지 거론되고 있다.

미국 다저스 소식을 다루는 매체 '다저 블루'는 지난 7일(한국시간) "글래스나우가 휴스턴 애스트로스전 도중 허리 통증으로 조기 강판됐다"고 보도했다.



글래스나우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정규시즌 휴스턴과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지만 2회 투구 준비 과정에서 이상을 느꼈다. 

몸을 풀던 도중 더그아웃을 향해 직접 신호를 보냈고,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트레이너가 마운드에 올라 상태를 점검한 뒤 결국 교체가 결정됐다.

다저스 구단은 약 10분 뒤 공식적으로 "낮은 등 부위 통증"이라고 발표했다. 글래스나우는 1회 브라이스 매튜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지만 탈삼진 2개를 잡아냈고, 특히 요르단 알바레스를 삼진 처리하며 개인 통산 1000탈삼진 고지도 밟았다. 이는 793이닝 만에 달성한 기록으로 MLB 역사상 가장 빠른 페이스다.



문제는 다저스 선발진 상황이다. 글래스나우가 이번 시즌 7경기 39⅔이닝 동안 3승 무패 평균자책점 2.72, 49탈삼진으로 에이스 역할을 해주고 있었던 만큼 공백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다. 

다행히 심각한 장기 이탈 쪽은 아니라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글래스나우는 경기 후 "고등학교 때부터 가끔 반복됐던 경련성 통증"이라며 "심각한 문제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로버츠 감독 역시 부상자 명단(IL) 등재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다저 블루'는 글래스나우가 만약 휴식을 더 길게 가져야 할 경우를 대비해 다저스의 대체 선발 후보들을 짚었다. 

여기서 가장 눈길을 끈 이름이 바로 콜 어빈이었다. 매체는 "다저스가 블레이크 스넬의 복귀 시점을 무리하게 앞당기기보다는 콜 어빈 혹은 라이더 라이언에게 임시 선발 기회를 줄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 야구 팬들에게도 익숙한 어빈은 지난 2025시즌 KBO리그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했던 좌완 투수다.



다만 기대에 비하면 아쉬움이 더 컸다는 평가를 받았다. 외국인 1선발 에이스 역할을 기대받고 합류했지만 28경기에서 8승 12패 평균자책점 4.48에 머물렀고, 시즌 내내 기복 있는 투구로 확실한 지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강판 때 코치 어깨를 치는 등 태도 논란까지 불거지기도 했다.

최다패 3위에 해당하는 12패, 볼넷 1위(79개)를 기록하며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냉정한 시선이 뒤따랐다. 

결국 시즌 종료 후 두산과 재계약에 실패했고, 다시 미국 무대로 돌아가 다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하며 재기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다.



어빈은 올 시즌 다저스 산하 트리플A 구단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7경기(7선발)에 나서 37.1이닝을 소화하며 2승 4패 평균자책점 3.62, 탈삼진 15개,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1.55를 기록 중이다.

눈에 띄게 압도적인 성적을 올리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경험을 쌓고 있다는 점은 분명 긍정 요소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다저스가 시즌 초중반부터 선발진 부상 변수에 시달리고 있는 만큼, 현지에서는 빅리그 경험을 갖춘 좌완 어빈이 비상시 활용 가능한 대체 선발 카드로 충분히 검토될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 연합뉴스


이우진 기자 wzyfoo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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