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3일간 쯔양의 아빠가 되겠다며 호기롭게 '먹바라지' 여행에 나선 박명수가 결국 혀를 내두른다. 심지어는 손사래까지 치며 '촬영 포기'를 선언한다.
오는 30일 첫 방송 예정인 ENA 예능 프로그램 '쯔양몇끼'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먹방계의 대식가 쯔양과, 그녀를 배불리겠다는 자신만만 출연진들이 기대를 모은다.
'쯔양몇끼'는 "쯔양이 배부를 때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외 곳곳을 누비며 펼쳐지는 '생고생 먹바라지 투어' 프로젝트다.
쯔양이 배불러야만 촬영이 종료되는 독특한 설정으로, 공개된 영상 속 제작진은 "쯔양을 배 불려야 촬영이 끝난다"라며 사실상 기약 없는 '퇴근 불가' 상황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쯔양의 위(胃)대한 여정에 동참할 먹바라지 라인업 또한 기대를 모은다.
홍콩에서는 박명수가 3일간 쯔양의 아빠가 되겠다는 의미로 스스로를 '삼빠'라 지칭하며 첫 행선지의 홍콩에 동행할 1대 먹바라지로 등장했으며, 도쿄와 제주에 또 다른 먹버라지들도 쯔양의 포만감을 끌어내기 위해 대기 중이다.
박명수는 "쯔양에게서 한 번도 배부르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이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라며 혀를 내둘렀다.
그는 "아빠의 마음으로 먹이겠다"라며 호기롭게 나섰으나, "배가 부르지 않아 계속 사달라고 하면 어떡하냐"라는 질문에 "안 할래! 나 안 할래!"라고 손사래를 치며 출연 거부를 선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과연 박명수는 쯔양을 배부르게 만들고, 퇴근에 성공할 수 있을까.
'삼빠' 박명수와 함께하는 상상초월 쯔양의 먹바라지 투어 '쯔양몇끼' 첫 방송은 30일 오후 7시 50분에 확인 가능하다.
사진 = ENA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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