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사각 파고든 쿠팡…단양서 노인·아동 500명 밀착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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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사각 파고든 쿠팡…단양서 노인·아동 500명 밀착 진료

아주경제 2026-05-08 09:28: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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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 주민들이 찾아가는 건강검진 쿠팡 온동네 케어 지원을 받고 있다 사진쿠팡
충북 단양군 주민들이 찾아가는 건강검진 쿠팡 온동네 케어 지원을 받고 있다. [사진=쿠팡]

쿠팡이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지방 소도시를 찾아가는 밀착형 보건 지원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충북 제천 첨단물류센터 가동을 앞두고 인접한 초고령 지역인 단양에 전문 의료진을 대거 투입해 전 세대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며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 보폭을 넓히고 있다.
 
8일 쿠팡에 따르면 전날 충북 단양군 매포체육관에서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인 ‘쿠팡 온동네 케어’가 진행됐다. 지난 4월 전북 장수군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순회 진료다.
 
단양군은 전체 인구 약 2만6000명 중 65세 이상 비율이 37.6%에 달하는 대표적인 초고령화 지자체다. 상급 종합병원으로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현지 여건을 고려해 쿠팡은 대한중앙의료봉사회와 손잡고 대학병원 교수급 전문의와 치과의사, 약사, 간호사 등 40여명의 전문 의료진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어르신과 매포중학교 학생 등 500여명을 대상으로 내과, 치과, 한방 진료를 비롯해 골밀도 및 혈액 검사가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을 위해서는 의료진이 직접 자택을 찾아가는 재택 진료를 병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진료 지원 범위를 청소년층까지 넓혔다. 성장기 아동을 위한 성장판 검사와 성장곡선 분석 등 맞춤형 발달 검사를 새롭게 도입했다. 쿠팡과 의료진은 진료 결과에 따라 상비약 키트를 제공하고, 추가 치료가 필요한 주민은 인근 거점 병원과 연계해 사후 관리까지 책임진다는 방침이다.
 
이번 단양 의료 지원은 내년 시범 운영을 앞둔 쿠팡 제천첨단물류센터 건립과 맞물려 있다. 쿠팡은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제천에 대규모 물류 거점을 조성 중이다.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핵심 인프라 확충에 발맞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으로 중부권 공동체와의 신뢰를 단단히 다지겠다는 포석이다.
 
쿠팡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리고 아이들의 성장을 도울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매월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쿠팡은 오는 6월 경북 지역으로 온동네 케어 프로젝트의 발길을 돌려 지역 상생 행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쿠팡은 매월 1회 이상 전라·경상·강원·충청권 등 전국 읍·면 지역을 순회하며, 지리적 여건상 병원 진료가 어려운 마을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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