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환경해설사가 광성중학교에서 수업을 하고있다/사진=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은 인천청람초등학교와 다문화가족센터 등 관내 8개소, 14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버이날을 맞아 청라사업소 자원순환센터의 생활폐기물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활용해 재배한 카네이션을 매개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이를 통해 환경기초시설의 중요성을 배우고, 부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환경해설사 34명이 직접 학교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시선에서 환경기초시설을 알림으로써 교육의 진정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동구가족센터의 다문화 학생들도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함께 학습하며,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생활폐기물 소각열로 꽃을 키우고, 이를 다시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는 순환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기초시설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8일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 등 지역의 어버이날 행사에 카네이션 약 6000본을 전달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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