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가정과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이 땅의 모든 부모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 대통령은 "한 사람의 부모는 자식 숫자만큼의 세상을 짊어지고 살아간다"며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고서야 비로소 실감하는 일"이라고 했다.
이어 "부모의 일방적 희생에 기대는 사회가 아니라, 국가와 공동체가 함께 책임지는 '국민이 행복한 나라'로 나아가겠다"며 "그래야 모두가 내일의 삶을 긍정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평생을 헌신한 부모님들이 걱정 없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부모님들의 삶을 더욱 세심하고 살뜰하게 보살피며, 실질적인 지원을 거듭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주권정부는 '지역사회 통합 돌봄', '치매안심재산 관리 서비스', 역대 최대 규모인 '115만 개의 노인 일자리', 불합리한 연금 제도 개선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할 제도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오늘 하루, 미처 전하지 못했던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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