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은 어버이날 특집 ‘효도합시다’로 꾸며진다. 이날 현장에는 멤버들의 가족들이 직접 방문해 무대를 지켜보며 어느 때보다 따뜻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진(眞) 김용빈과 남승민의 특별한 맞대결이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대에 앞서 남승민은 어머니가 최근 갑상샘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아들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어머니 앞에서 남승민은 정수라의 ‘어느 날 문득’을 열창한다. 하지만 노래 도중 끝내 눈물을 터뜨리며 현장을 뭉클하게 만든다.
여기에 어머니가 아들 몰래 준비한 손 편지까지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깊은 감동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또한 김용빈 역시 돌아가신 할머니를 떠올리며 최진희의 ‘어머니’를 절절한 감성으로 소화한다. 그는 “부모님을 모시고 온 멤버들이 부럽다”고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가 하면, 평소 “부모님께 집을 사드리고 싶다”고 말해온 남승민의 이야기에 울컥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효심과 우정이 함께 담긴 두 사람의 무대가 어떤 감동을 전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금타는 금요일’은 8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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