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세계 무용의 중심으로... ‘2026 인천국제무용페스티벌’ 닻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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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세계 무용의 중심으로... ‘2026 인천국제무용페스티벌’ 닻 올렸다

투어코리아 2026-05-08 08:53: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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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2026 인천국제무용페스티벌(IIDF)’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발대식이 개최되고 있다.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7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2026 인천국제무용페스티벌(IIDF)’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발대식이 개최되고 있다.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투어코리아=이창호 기자] 인천이 세계적인 무용 예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7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2026 인천국제무용페스티벌(IIDF)’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제의 시작을 넘어, 인천의 다문화적 저력과 국제적 개방성을 ‘춤’이라는 언어로 통합하려는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였다. 현장에는 박태희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등 주요 내빈과 무용계 관계자, 시민들이 참석해 회의장을 가득 메웠다.

글로벌 연대와 비전 선포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1부 공식 행사에서는 글로벌 무용계의 축하 물결이 이어졌다.

영상 축사 모습.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영상 축사 모습.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일본과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무용 리더들의 축하 영상에 이어, 중국 문화계를 대표해 참석한 사절단은 박태희 위원장에게 ‘무동인천(舞動仁川)’이라 적힌 서예 작품을 기증하며 양국의 우의를 다졌다.

중국 문화계를 대표해 참석한 사절단이 박태희 위원장에게 ‘무동인천(舞動仁川)’이라 적힌 서예 작품을 기증하고 있다.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중국 문화계를 대표해 참석한 사절단이 박태희 위원장에게 ‘무동인천(舞動仁川)’이라 적힌 서예 작품을 기증하고 있다.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무용으로 인천을 움직인다’는 의미를 담은 이 선물은 축제의 지향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7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열린 ‘2026 인천국제무용페스티벌(IIDF)’ 발대식에서 박태희 조직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7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열린 ‘2026 인천국제무용페스티벌(IIDF)’ 발대식에서 박태희 조직위원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박태희 조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예상보다 뜨거운 성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전 세계 무용인들의 열정이 인천에서 하나가 되어, 우리 시가 세계 무용 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임을 확신한다”고 힘차게 개최를 선포했다.

“문화가 곧 도시의 경쟁력”...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 등 축사 이어져

7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열린 ‘2026 인천국제무용페스티벌(IIDF)’ 발대식에서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7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열린 ‘2026 인천국제무용페스티벌(IIDF)’ 발대식에서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축사에 나선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가 되어야 진정한 세계적 도시”라고 강조하며 “IIDF가 ‘춤추는 도시 인천, 행복한 인천’을 만드는 핵심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7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열린 ‘2026 인천국제무용페스티벌(IIDF)’ 발대식에서 전 국립극장장이자 인천문화재단 대표를 역임한 최진용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7일 오후 7시,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열린 ‘2026 인천국제무용페스티벌(IIDF)’ 발대식에서 전 국립극장장이자 인천문화재단 대표를 역임한 최진용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이어 전 국립극장장이자 인천문화재단 대표를 역임한 최진용 대표는 “인구와 설비가 늘어나는 속도만큼 문화 역량이 뒷받침되어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가 된다”며, 특히 시립무용단의 활동과 연계한 이번 페스티벌이 가져올 시너지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화려한 공연으로 예고한 ‘예술의 성찬’

2부 축하 공연에서는 본 축제의 수준을 가늠케 하는 수준 높은 무대가 펼쳐졌다.

인천시티발레단(Incheon City Ballet)이 발레 ‘춘향’ 파드되(2인무)를 선보이고 있다.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인천시티발레단(Incheon City Ballet)이 발레 ‘춘향’ 파드되(2인무)를 선보이고 있다.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인천시티발레단(Incheon City Ballet)이 발레 ‘춘향’ 파드되(2인무)를 선보이며 한국적 소재와 서양 고전 무용의 아름다운 조화를 증명했다.

바리톤 우주호가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바리톤 우주호가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2026.05.07. / 투어코리아 이창호 기자

이어 바리톤 우주호가 오페라 ‘카르멘’ 중 ‘투우사의 노래’를 열창하며 발대식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2026 인천국제무용페스티벌은 향후 지역 무용 인재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관객 저변을 확대하는 ‘예술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의 국제적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무용가들이 교류하는 장을 구축함으로써,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문화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행사는 기념 촬영과 네트워킹 시간을 끝으로 마무리됐으며, 참석자들은 인천이 ‘K-무용’의 새로운 메카로 부상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공유하며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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