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송건 기자] 일본 국적의 코다이 사노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팀 토크'는 7일(한국시간) "맨유가 사노에게 관심을 보이는 팀 대열에 합류했다"라고 보도했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 사노는 일본 J리그2의 파지아노 오카야마에서 성장한 후 2023-2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NEC 네이메헌으로 이적했다. 유럽 무대에 빠르게 적응했다. 데뷔 시즌 31경기에 출전해 6골 3도움을 올렸다. 꾸준히 영향력을 키웠고, 이번 시즌은 37경기 3골 8도움으로 팀내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팀의 상위권 도약에 기여했다. 네이메헌은 현재 에레디비시에서 3위에 위치하고 있다.
맨유의 스카우터들에게 눈에 띄었다. '팀 토크'는 "맨유 스카우트 담당자들은 네이메헌의 미드필더 사노를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하고 있다"며 "사노는 유럽 축구에 완벽하게 적응했다"라고 전했다.
맨유만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다. 매체는 "그의 가파른 성장세는 지난 1월부터 주목을 받았다. 크리스탈 팰리스와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 노팅엄 포레스트 모두 그에게 관심을 표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첼시의 블루코와 맨체스터 시티를 포함하고 있는 축구 그룹인 시티 풋볼 그룹 역시 사이노를 주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며 "아약스, 페예노르트, 그리고 라이프치히 RB, 도르트문트, 샬케 등 분데스리가 주요 구단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에서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레알 베티스가 그의 활약을 주시하고 있으며, 리그앙에서는 AS모나코와 올림피크 리옹이 그를 눈여겨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맨유가 관심을 가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사노에 대한 관심이 치솟고 있다. 부정적이지만은 않다. 맨유 소식을 전하는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1년 전 세네 라멘스를 영입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잘 알지 못하는 선수일 수도 있다"며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선수"라고 전했다.
한편, 사노가 맨유로 이적하게 된다면, 카가와 신지 이후 두 번째 일본인 선수이자 네 번째 아시아 선수가 된다. 그 이전에는 대한민국의 박지성과 중국의 동팡저우가 있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