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화려한 막을 올린 ‘2026 FIA 월드 인듀어런스 WEC’이 시즌 두 번째 대회인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6시간’으로 돌아온다. 페라리의 홈에서 열린 지난 ‘2026 WEC 이몰라 6시간’에서 토요타가 짜릿한 우승을 거둔 가운데, 벨기에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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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026 WEC 스파-프랑코샹 6시간’은 한국시간 9일 오후 8시 20분부터 6시간 풀타임 한국어 생중계로 진행된다. 스포티비와 스포티비 프라임2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PC와 온라인에서는 스포티비 나우를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스포티비 나우에서는 레이스에 앞서 하이퍼카 클래스 퀄리파잉도 8일 오후 10시 10분부터 무료 생중계한다.
내구 레이싱의 아이콘들이 벨기에 스파 서킷에서 다시 격돌한다. 대회가 열리는 스파-프랑코샹 서킷은 100년 넘는 시간 동안 세계 최고 수준의 내구 레이스를 개최해 온 상징적인 서킷으로 알려져 있다. WEC 홈페이지에 따르면, 7.004km 길이의 롤러코스터 같은 고저차 코스는 과감한 추월과 숨 막히는 휠투휠 승부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예측 불가능한 날씨 역시 스파 서킷의 변수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 개막전 이몰라 6시간 레이스에서 완주에 성공한 제네시스 마그마도 출격 준비를 마쳤다. 제네시스 마그마의 17 차량은 15위, 19 차량은 17위로 데뷔 레이스를 마무리했다. 특히, 경기 중 페라리 팀의 니클라스 닐센(50)이 팀 라디오를 통해 제네시스 마그마 차량의 코너링에 놀라움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첫 완주와 함께 세계 무대에 경쟁력을 보여준 제네시스 마그마가 두 번째 라운드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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