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졌다...데 제르비, '강등권 탈출 일등공신' 팔리냐 잔류 "100%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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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졌다...데 제르비, '강등권 탈출 일등공신' 팔리냐 잔류 "100% 원해!"

인터풋볼 2026-05-08 08:03: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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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로베르토 데 제르비는 주앙 팔리냐의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데 제르비 감독은 팔리냐가 토트넘에 남길 원한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팔리냐는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출신이자 현재 토트넘에서 뛰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원소속팀은 뮌헨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으로 임대이적 했다. 과거 풀럼에서 활약했던 경험을 살려 토트넘의 중원에 힘을 싣고 있다.

시즌 막바지인 지금, 토트넘의 강등권 탈출의 일등 공신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4라운드 울버햄튼 원더러스전에서 집중력을 발휘해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이 2026년 리그에서 첫승을 거둘 수 있게 해 주었다.

이어진 애스턴 빌라와 경기에서도 팔리냐는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전반전에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는데, 아쉽게 골대에 맞았다. 수준급 태클 능력으로 빌라의 공격을 번번이 막았다.

데 제르비 감독은 팔리냐와 사랑에 빠졌다.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뮌헨으로 돌아가는 팔리냐가 팀에 남기를 원하냐는 질문에 "100%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는 이런 유형의 사람들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단순한 선수 그 이상으로, 우리는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신뢰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팔리냐에 대해 "그는 선수로서도 확실히 최고 중 한 명이지만, 인간적으로도 훌륭하다. 나는 우리 선수들이 그와 같은 열정, 정신력, 개성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팔리냐와 함께 할 수 있어 행운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승점 37점으로 17위에 위치해 있는 토트넘이다. 지난 빌라전 승리로 강등권에서 탈출했지만, 여전히 3경기가 남아있다. 리즈 유나이티드, 첼시, 에버턴과 맞붙는다. 남은 경기에서 필요한 승점을 획득해 잔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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