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흥행’ KBO리그, 역대 최소 경기 300만 관중→1300만 돌파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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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흥행’ KBO리그, 역대 최소 경기 300만 관중→1300만 돌파 유력

스포츠동아 2026-05-08 07:24: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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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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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연일 구름 관중을 불러 모으고 있는 한국 프로야구 KBO리그가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우게 될 전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7일 전국 4개 구장에 7만 8776명의 관중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 306만 2085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에 2026 KBO리그는 단 166경기 만에 300만 관중을 돌파했다. 지난해 세운 역대 최소 경기 300만 관중 기록(175경기)보다 9경기를 단축한 신기록이다.

이는 1328만 1333명 페이스. 지난해 사상 최초 1200만 관중을 돌파한 뒤, 1년 만에 1300만 관중이 들어찰 예정인 것. 역대급 흥행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시즌 KBO리그는 한 경기 평균 1만 8446명의 관중이 찾아 지난해에 비해 약 10% 증가했다. 구단별로는 LG가 47만 3310명을 모은 LG 트윈스가 1위.

또 키움 히어로즈는 지난 시즌 같은 기간 대비 58% 증가한 20만 6981명을 모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kt 위즈 역시 41%가 상승했다.

한 경기 평균 관중은 삼성 라이온즈가 2만 3722명으로 1위, LG는 2만 3666명으로 2위다. 연일 2만 명이 넘는 관중이 야구장을 찾은 것.

특히 이번 시즌 166경기 중 약 59%에 달하는 98경기에서 매진이 기록됐다. LG가 홈 20경기 중 17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해 가장 많은 만원 관중을 모았다.

지난 2024년 사상 첫 1000만 관중을 돌파한 KBO리그는 지난해 1200만 명을 거쳐 이번 시즌에는 무난히 13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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