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변진섭. 스포츠동아DB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변진섭의 폭발적인 인기가 다시 조명된다.
8일 방송되는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내 귀는 연애 중, 고막 남친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다양한 레전드 발라드 가수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변진섭의 대표곡 ‘숙녀에게’가 소개된다. 사랑의 편지 같은 감성 짙은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특징인 이 곡은 2집 타이틀곡 ‘너에게로 또다시’와 함께 변진섭의 전성기를 이끈 히트곡으로 꼽힌다.
노래를 들은 김희철은 “목소리, 가사, 노래 다 미쳤다”며 감탄을 쏟아냈고, 이어 “발라드 가수라는 말의 창시자 아닐까 싶다”고 극찬한다.
사진제공|KBS Joy
결국 학교 측이 직접 찾아와 “학생들이 위험하고 면학 분위기를 흐트러뜨린다”며 이사를 권유했고, 변진섭은 동네를 떠나야 했다는 비화도 공개된다.
또 변진섭 특유의 담백하고 이야기하듯 부르는 창법이 한때는 “노래를 성의 없이 부른다”는 오해를 받았던 사실도 전해진다. 하지만 이후 그의 창법은 독보적인 감성으로 인정받으며 큰 사랑을 받게 된다.
특히 ‘숙녀에게’를 작곡한 하광훈은 변진섭에게 “목소리 좋은 건 대한민국 1등”이라고 극찬했다고 해 눈길을 끈다.
한편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은 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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