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스타] ‘고양 침공 선봉장’ KCC 허웅의 자신감 “안방에서 우승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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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스타] ‘고양 침공 선봉장’ KCC 허웅의 자신감 “안방에서 우승할 수 있어”

일간스포츠 2026-05-08 07:0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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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허웅(가운데)이 7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소노와의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프 2차전 중 득점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KBL

프로농구 부산 KCC 가드 허웅(33)이 개인 한 경기 플레이오프(PO) 최다 득점 기록을 세우며 팀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확률을 끌어올렸다. 그는 “홈에서 우승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KCC는 7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프전(7전4승제) 2차전서 96-78로 크게 이겼다. 적지에서 열린 시리즈 1·2차전을 내리 이긴 KCC의 우승 확률은 85.7%(12/14)에 달한다.

KCC 허웅은 이날 승리의 선봉장이었다. 그는 상대 수비를 무력화하는 3점슛을 6개나 꽂았다. 상대 추격이 이어지는 시점에서 터진 절묘한 득점이기도 했다. 그는 이날 최종 29점을 기록, 개인 1경기 PO 최다 득점 신기록을 세웠다. 이전 기록은 지난달 원주 DB와의 6강 PO서 기록한 27점이었다.

이날 수훈 선수로 꼽힌 허웅은 경기 뒤 “2차전의 중요성을 알고 있었다. 상대의 수비가 달라질 거로 예상했고, 이에 대해 동료들과 소통을 많이 했다. 팀워크가 잘 이뤄진 경기”라고 돌아봤다. 이어 “상대가 숀 롱 선수를 막고 외곽을 주는 수비를 택했는데, 덕분에 우리에게 찬스가 많이 왔다. 쉬운 득점을 쌓은 게 승리 요인”이라고 짚었다.

KCC 허웅이 7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소노와의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프 2차전 중 득점 후 세리머니하고 있다. 사진=KBL

적지에서 2연승을 달린 KCC는 오는 9일과 10일 부산 사직체육관서 이어지는 3·4차전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취재진이 ‘안방에서 우승할 수 있을지’라 묻자, 허웅은 “이전까지 확률이 85.7%라고 들었는데, 나는 100%라고 하겠다”며 “기세가 너무 좋다. 2년 전에는 원정에서 챔프전 우승했는데, 이번에는 부산 팬 앞에서 우승해 보고 싶다. 죽기 살기로 할 거”라고 강조했다.

이번 PO서 KCC가 보여주는 폭발력은 슈퍼팀의 이름값을 실감 나게 한다. 그 일원으로 뛰는 허웅은 “매번 말하지만, 전성기 나이에 훌륭한 선수와 합을 맞춘다는 사실이 굉장히 행복하다. 내 전성기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르겠지만, 영향력 있는 선수로 동료들과 같이 뛰고 싶다. 농구할 맛이 난다”고 했다.

같은 날 25점을 보태 허웅을 보좌한 최준용은 “나도 가끔 운동할 때 동료들을 보면 기분이 좋고 끓어오르는 게 있다”며 “드래곤볼처럼 흩어지지만 않으면 너무 좋은 팀이다”라고 했다. 특히 그는 “서울 SK 시절 신인 때 훌륭한 외국인 선수, 김선형 선수 등과 뛰며 이 같은 기분을 느꼈다. 그걸 여기에서도 느낀다”고 말했다.

KCC 최준용(2번)이 7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소노와의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프 2차전 중 허웅, 허훈과 기뻐하고 있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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