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월드컵 앞두고 GK 초비상…대표팀 은퇴 선수까지 복귀 추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알제리, 월드컵 앞두고 GK 초비상…대표팀 은퇴 선수까지 복귀 추진

일간스포츠 2026-05-08 06:55:10 신고

3줄요약
SOCCER-NATIONS-DZA-COD/
알제리 축구대표팀이 월드컵을 앞두고 골키퍼 대란에 빠졌다. 줄부상 속에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던 우사마 벤보트의 복귀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

알제리는 최근 골키퍼 자원들이 잇따라 이탈하며 심각한 전력 공백을 겪고 있다. 멜빈 마스틸과 루카 지단은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고, 앙토니 만드레아는 사실상 월드컵 출전이 어려워졌다.

이런 상황에서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던 벤보트가 다시 대안으로 떠올랐다. 31세 골키퍼 벤보트는 지난해 말 모로코에서 열린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벤치만 지킨 뒤 대표팀 은퇴를 선언했다.

당시 알제리 현지에서는 벤보트가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한 것에 대해 공개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며 블라디미르 페트코비치 감독과 갈등을 빚었다는 보도도 나왔다.

하지만 현실은 다급하다. 알제리 언론들은 이달 말 발표될 월드컵 대표팀 명단에 벤보트가 다시 포함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했다.

벤보트는 최근 소속팀 USM 알제를 아프리카 컨페더레이션컵 결승으로 이끌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지에서는 현재 대표팀 골키퍼 가운데 가장 안정적이라는 평가까지 나온다.

특히 루카 지단의 부상이 뼈아프다. 프랑스 축구 전설 지네딘 지단의 아들인 그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당시 알제리의 주전 골키퍼로 나섰지만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였다. 여기에 지난달 스페인 2부리그 경기 도중 턱과 안면 골절 부상까지 입었다.

마스틸 역시 탈장 수술을 받았고, 만드레아는 소속팀 캉 훈련 중 어깨 탈구 부상을 당했다. 만드레아는 최근 5년 동안 알제리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 역할을 맡아왔던 선수다.

문제는 경기 감각과 경험 모두 불안하다는 점이다. 현재 주전 후보로 올라선 알렉시스 겐두즈도 부상 복귀 이후 소속팀에서 주전 자리를 되찾지 못하고 있다.

페트코비치 감독의 고민은 최근 행보에서도 드러난다. 그는 지난 3월 우루과이·과테말라와 평가전을 앞두고 프랑스 렌 소속 19세 골키퍼 킬리안 벨라주그를 깜짝 발탁했다. 하지만 벨라주그는 아직 프로 1군 경기 출전 경험조차 없는 선수다. 결국 A매치 데뷔도 하지 못했다.

알제리는 이번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오스트리아, 요르단과 함께 J조에 편성됐다.


SOCCER-NATIONS-GNQ-DZA/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