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성수 “정치보다 교육”… 민주당 보궐선거 제안 고사하고 세종교육감 완주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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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수 “정치보다 교육”… 민주당 보궐선거 제안 고사하고 세종교육감 완주 선언

투어코리아 2026-05-08 06:13:4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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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최근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민주당 제안에 대해, 7일 오후 세종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감 선거 완주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류석만 기자
▲원성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최근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민주당 제안에 대해, 7일 오후 세종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교육감 선거 완주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류석만 기자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총장을 지낸 원성수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제안을 공식적으로 고사하며 교육감 선거 완주 의지를 선언했다.

원 예비후보는 7일 오후 세종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제게 가장 절박한 과제는 정치가 아니라 세종교육”이라며 “정치의 길보다 교육의 길에서 세종의 미래를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으로부터 공주·부여·청양 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제안을 받았다고 공개했다.

이에 대해 “국립대학교 총장으로서의 대학 운영 경험과 국가 교육정책 분야 전문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나는 정치인이 아니라 교육자이며, 학생과 교육 현장을 위해 살아온 사람”이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원 예비후보는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을 강하게 강조했다.

그는 “교육감은 진보와 보수를 나누는 자리가 아니라 모든 학생을 위한 균형의 자리”라며 “어느 한쪽에 치우치는 순간 교육의 본질은 훼손된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이 보장하는 교육의 자주성·전문성·정치적 중립성은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는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덧붙였다.

세종교육의 현안에 대해서도 강한 문제의식을 드러냈다. 원 예비후보는 기초학력 저하, 교육격차 심화, 교권 추락, AI 시대 대응 교육혁신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정치적 구호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어 “교육 현장을 깊이 이해하고 대학 혁신과 교육 행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본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치적 프레임 논란에 대해서는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다.

그는 “그동안 저를 특정 진영에 가두려는 시선도 있었지만, 이번 제안은 오히려 보수와 진보를 넘어 교육 전문성과 행정 경험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정파가 아니라 실력으로, 이념이 아니라 교육 성과로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또 정책 결정 과정에서 특정 단체의 영향력 행사 우려와 관련해 “교육 정책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되 최종 결정은 독립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져야 한다”며 원칙론을 분명히 했다.

원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 말미에서 “저 원성수는 흔들림 없이 세종시 교육감 선거에 끝까지 매진하겠다”며 “권력의 자리보다 아이들의 미래를 바꾸는 자리에서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교육의 품격을 다시 세우고 미래교육 체계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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