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막아라”… 충남 지자체들, 우기 앞두고 방재시설 총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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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막아라”… 충남 지자체들, 우기 앞두고 방재시설 총력 점검

투어코리아 2026-05-08 06:13: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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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 왼쪽부터 시계방향. 6일 보령시 대천배수펌프장 점검, 금산군 배수로 상태 등 집중 점검(금산군 청사 전경), 청양군 청소년 문화의집 집중안전점검 및 기념촬영 모습. /사진-보령·금산·청양(편집 류석만 기자)
▲(上) 왼쪽부터 시계방향. 6일 보령시 대천배수펌프장 점검, 금산군 배수로 상태 등 집중 점검(금산군 청사 전경), 청양군 청소년 문화의집 집중안전점검 및 기념촬영 모습. /사진-보령·금산·청양(편집 류석만 기자)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지역 지자체들이 본격적인 장마와 집중호우 시즌을 앞두고 재난 대응 체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수펌프장 가동훈련, 우수저류시설 점검, 드론·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첨단 안전진단까지 실시하며 침수와 시설물 사고 예방에 선제 대응하는 모습이다.

먼저 보령시는 지난 6일 장진원 부시장 주재로 관내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 부시장은 안전총괄과와 수도과, 보령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대천동 우수저류시설과 대천·궁촌·동대 배수펌프장을 차례로 방문해 배수펌프 가동 상태와 수문 작동 여부, 비상발전기 운영 상황 등을 직접 확인했다.

특히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설별 비상 운영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재난 대응 방안과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한 현장 논의도 이어졌다.

장진원 부시장은 “기습 폭우에도 단 한 건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금산군도 장마철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제원면 저곡리 포평배수펌프장 가동훈련에 돌입했다.

포평배수펌프장은 지난 2020년 집중호우 이후 배수시설 확충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총사업비 81억 8300만원이 투입돼 2023년 조성된 핵심 방재시설이다.

유수지 1만2570㎡ 규모에 수중축류펌프 4대를 갖추고 있으며, 시간당 최대 1만9800t의 물을 배제할 수 있는 대형 시설이다.

금산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펌프 정상 가동 여부와 전기설비 이상 유무, 배수로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실제 비상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도 병행해 운영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방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배수 기능 유지에 차질이 없도록 주민들의 배수로 관리 협조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청양군 역시 ‘2026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전상욱 부군수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와 민간 전문가 등 12명이 참여했으며, 화재 취약 요소와 구조 안전 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드론 영상중계시스템과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첨단 점검 방식이 눈길을 끌었다.

드론을 통해 육안 접근이 어려운 외벽과 지붕 균열 상태를 정밀 확인하고, 열화상 카메라로 전기·가스 시설의 이상 온도를 분석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진단했다.

청양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예산을 확보해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전상욱 청양군 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된다”며 “집중안전점검 기간은 물론 평상시에도 철저한 예방 중심 안전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 지자체들이 장마철을 앞두고 재난 예방 활동을 전방위로 강화하면서, 기후위기 시대 선제적 재난 대응이 지역 안전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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