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도 반길 일", "축구가 남·북한 국경 허물었다"…北 축구, 8년 만의 한국 방문→외신도 주목+英 BBC "한국 정부 관계 개선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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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도 반길 일", "축구가 남·북한 국경 허물었다"…北 축구, 8년 만의 한국 방문→외신도 주목+英 BBC "한국 정부 관계 개선 모색"

엑스포츠뉴스 2026-05-08 01:29: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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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북한의 여자축구팀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남이 확정되자 주요 외신들이 이번 방문에 담긴 의미를 조명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지난 6일 "여자 축구가 남북한의 국경을 허물었다"라고 보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수원FC 위민과의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준결승전을 치르기 위해 한국에 온다고 공식 발표했다. 

내고향여자축구단의 선수 27명과 스태프 12명이 오는 1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예정이며, 오는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 위민과 AWCL 준결승전을 치른다.



방남이 확정되자 청와대는 "내고향여자축구단의 AFC 여자챔피언스리그 준결승 경기 참가를 환영한다"며 "정부는 AFC, 수원FC와 함께 선수단이 경기를 잘 치를 수 있도록 협조해 나가겠다"라며 환영 메시지를 보냈다.

'문도 데포르티보'도 "북한과 한국의 역사적인 대결"이라며 이번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방남에 담긴 의미를 주목했다.

매체는 "이 경기는 스포츠적 영향뿐 아니라 사회적, 정치적 의미에서도 매우 중요하다"라며 "스포츠가 국가 간 갈등을 초월할 때, 그 소식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북한 선수단이 공식 스포츠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한국 땅을 밟는 것은 8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는 스포츠가 장벽을 허물고 소통의 다리를 놓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라고 덧붙였다.



북한 선수들이 한국에서 열리는 스포츠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방남하는 건 2018년 이후 처음이다. 당시 4·25와 여명 체육단 유소년(U-15) 선수들이 2018년 10월 아리스포츠컵 국제축구대회를 위해 강원도 춘천과 인제를 다녀갔다.

영국 공영방송 'BBC'도 "북한 선수단은 한국에 이례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이례적인 방문은 한국 대통령이 북한과의 경색된 관계 개선을 모색하는 가운데 이루어졌다"라고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은 "통일부 관계자는 기자들에게 이번 달 경기는 남북한 간의 경기가 아닌 국제 클럽 대회이기 때문에 한국 정부는 최소한의 역할만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라며 "다만, 서울시 당국은 선수들의 방문 기간 동안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라고 전했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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