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17세 이하(U-17) 아시안컵에 출전한 대표팀이 2연승을 거두며 대회 8강행 확정지었다.
이다영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U-17 대표팀은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쑤저우 타이후 풋볼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AFC 여자 U-17 아시안컵 C조 2차전에서 상대 자책골과 임지혜(울산현대청운중), 김민서, 김희나(이상 울산현대고)의 연속골을 묶어 차이니스 타이베이를 4-0으로 이겼다.
지난 2일 필리핀을 5-0으로 대파한 대표팀은 2연승을 차지했다. 뒤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북한이 필리핀을 8-0으로 완파하면서 한국과 북한이 나란히 2승을 기록, 두 팀 모두 최소 조 2위를 확보하면서 8강에 오르게 됐다. 한국은 8일 북한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조 1위에 도전한다.
U-17 여자 아시안컵은 총 12개국이 4개 팀씩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1, 2위를 기록한 6개 팀과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을 가리는 방식이다. 이 대회에서 4강에 오르는 네 팀은 아시아 대표로 오는 10월 열리는 FIFA U-17 여자 월드컵에 출전한다. U-17 여자 월드컵은 2025년부터 5년간 모로코에서 개최된다.
한국은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한 차례 우승(2009년 태국 대회)을 기록한 바 있다. 가장 최근 2024년 인도네시아 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 A대표팀 3월 소집 선수 명단(27명)
◇2026 AFC U-17 여자 아시안컵 참가 선수 명단(총 23명)
△골키퍼= 기쁨(충북예성여고), 고하은(경남로봇고), 이승아(울산현대고)
△수비수= 박나영, 추지연, 구세영, 전아현, 강규은(이상 울산현대고), 우서연, 강지윤(이상 경남로봇고), 김지은(포항여전고)
△미드필더= 최세은(경남로봇고), 장한나(전남광양여고), 고지은(울산현대고), 한국희(포항여전고)
△공격수 = 장예진, 김희나, 조안, 김희진, 김민서(이상 울산현대고), 권효리, 백서영(이상 경남로봇고), 임지혜(울산현대청운중)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