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모스크바행 움직임 없어…북한 대표단 전승절 명단서도 빠져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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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모스크바행 움직임 없어…북한 대표단 전승절 명단서도 빠져 (종합)

나남뉴스 2026-05-07 23:54: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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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오는 9일로 예정된 러시아 전승절 기념행사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할 조짐이 현재까지 감지되지 않고 있다.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부 당국자가 취재진 질의에 응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위원장뿐 아니라 북한 고위급 인사들의 러시아 방문 징후 역시 아직 탐지된 바 없다고 부연했다.

같은 날 크렘린궁에서 공개한 행사 참석자 목록에서도 북측 대표단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외교정책보좌관은 타스 통신 기자들에게 "모스크바에서 전승절을 함께 기리겠다는 의사를 전해온 각국 고위 인사들에게만 초청장을 발송했다"고 전했다.

우샤코프 보좌관이 거론한 참석 예정 지도자들의 출신 지역은 벨라루스, 라오스, 말레이시아, 슬로바키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계 자치공화국 스릅스카, 그리고 조지아 내 분리 지역인 압하지야와 남오세티야 등이다. 그는 "지난해와 달리 금년에는 별도로 외국 귀빈을 초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러시아 극동 지역에서 푸틴 대통령과 두 차례 정상회담을 가졌으나 수도 모스크바 땅은 밟은 적이 없다. 반면 푸틴 대통령이 2024년 6월 평양을 찾아 양국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이 조인됐다.

해당 조약 체결 이후 북한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병력을 파견해 러시아를 지원해왔다. 지난해 전승절 열병식에는 파병군 소속 장성 3명을 포함한 군 대표단이 모스크바 현지에 모습을 드러냈다.

금년 들어 북한군이 작전에 투입된 쿠르스크 지역 탈환 1주년이 겹치면서 김 위원장의 첫 모스크바 방문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러시아 당국은 붉은광장 열병식을 겨냥한 우크라이나 측 공습 위협을 의식해 군사 장비 퍼레이드를 제외하는 등 행사 규모를 대폭 줄여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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