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김현수 기자] 토비 콜리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길 원한다.
맨유 소식통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7일(한국시간) “콜리어가 자신의 가장 큰 목표는 맨유에서 뛰는 것이라 밝히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자리 잡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야망도 드러냈다”라고 전했다.
2004년생, 잉글랜드 국적 미드필더 콜리어. 맨유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성골 유망주’다. ‘제2의 마이클 캐릭’ 칭호를 받은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3선에서 보여주는 빌드업, 수비, 압박 등은 동 나이대 중 최고라는 평가를 받았다.
유스 무대를 평정하며 이름을 알리자, 지난 시즌 1군의 부름을 받았다. 공식전 11경기를 소화했는데 신인치고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줘 맨유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다만 올 시즌 맨유는 콜리어에게 더 많은 프로 경험을 쌓게 할 목적으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무대로 임대 이적시켰다.
임대 생활은 아쉬웠다. 출전 시 경기력은 인상적이었지만, 문제는 내구성이었다. 전반기에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온, 후반기는 헐 시티에서 활약했는데 부상에 발목 잡혀 온전히 한 시즌을 소화하지 못했다.
결국 올 시즌을 아쉽게 마무리하고 맨유로 복귀한 콜리어. 다음 시즌에는 맨유에서 자신의 커리어를 보내길 내심 원하는 분위기다. 매체에 따르면 콜리어는 “모든 선수는 맨유에서 뛰고 싶어한다. 그것이 내 가장 큰 목표다. 또한 프리미어리그에서 자리 잡은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유나이티드 인 포커스’는 “현지에서는 콜리어가 이미 프리미어리그에서 뛸 재능은 충분히 갖췄다고 평가한다. 다만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상 없는 시즌 운영이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만약 맨유에서 입지를 확보하지 못하더라도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은 충분하다”라며 재능을 고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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