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오늘의 뉴스종합] 트럼프, 방중 전 이란 종전협상 매듭짓나…일주일내 협상 타결 시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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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늘의 뉴스종합] 트럼프, 방중 전 이란 종전협상 매듭짓나…일주일내 협상 타결 시사 外

아주경제 2026-05-07 22:07: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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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DB
[사진=아주경제DB]
 
트럼프, 방중 전 이란 종전협상 매듭짓나…일주일내 협상 타결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방문 전 이란과의 종전 협상을 매듭지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과 이란이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에 근접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불발 시 군사 압박을 강화하겠다고 경고했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고, 갖지 않을 것"이라며 "그들은 다른 여러 사안들과 함께 그 점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란과 "지난 24시간 동안 매우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합의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CNN과 악시오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은 전쟁 종식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1페이지 분량의 MOU에는 이란의 핵농축 일시 중단,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미국의 대이란 해상 봉쇄의 점진적 해제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李대통령 지지율 67%…민주 46%·국힘 18%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2%포인트(p) 하락한 67%로 집계됐다는 전국지표조사(NBS) 결과가 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2주 전 이뤄진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 낮은 67%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가 과반을 기록했고, 20대 이하에서는 긍정 평가 37%, 부정 평가 27%, 모름·무응답이 36%로 집계됐다. 이념 성향별로 보면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가 각각 92%와 69%로 높았으며,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48%로 나타났다.
한국 증시 시총, 캐나다도 제쳤다…세계 7위로 '점프'
한국 증시가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한국 증시 시가총액 규모가 세계 7위로 올라섰다. 불과 열흘 전 영국을 추월해 8위에 오른 데 이어 또 한 단계 뛰어오른 것이다.

7일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전 거래일(6일) 기준 한국 증시 시가총액은 약 4조5900억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캐나다 증시 시총인 약 4조5000억 달러를 웃도는 규모다.
 
한국은 미국(77조800억 달러), 중국(15조2700억 달러), 일본(8조3300억 달러), 홍콩(7조4700억 달러), 인도(5조100억 달러), 대만(4조6700억 달러)에 이어 세계 7위 규모 증시로 올라섰다. 뒤이어 캐나다, 영국(4조 달러), 프랑스(3조5400억 달러), 독일(3조1100억 달러), 스위스(2조6600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점차 커지는 손실보전 부담…비축유 방출 시점 미정
정부가 유가 안정을 위해 시행 중인 비축유 방출 정책 종료 시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후 대응 방향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국제유가 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유업계 손실보전 부담까지 커지면서 정책 지속 가능성을 둘러싼 우려도 확산하고 있다.

정부가 석유류 최고가격제와 비축유 방출이라는 단기 처방에 의존해온 상황에서 출구전략 부재에 따른 시장 불확실성 역시 커지는 분위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정유 4사(SK이노베이션·S-Oil·GS칼텍스·HD현대오일뱅크)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 합산은 5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개선이다.

중동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며 휘발유·경유 등 석유제품 가격이 상승한 영향이 컸다. 정유사들은 원유를 들여와 정제한 뒤 판매하는 구조인 만큼 전쟁 이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확보한 원유를 고유가 국면에서 판매하며 정제마진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일, 외교·국방 2+2 협의... 차관급으로 격상해 첫 회의
한국과 일본의 외교·국방 고위당국자들이 7일 서울에서 안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과 이두희 국방부 차관, 일본의 후나코시 다케히로 외무사무차관과 가노 고지 방위심의관이 이날 외교부에서 제14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는 원래 국장급에서 이뤄졌으나 이번에 차관급으로 격상됐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최근 한일 정상 간 신뢰와 유대를 통해 한일 셔틀외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러한 동력을 바탕으로 외교·국방 당국 간에도 각급에서 교류와 협력의 흐름을 이어 나가자고 했다.
 
국정원 "北 헌법, 두 국가 분명히 했지만 적대성 상당히 줄어"
국가정보원은 7일 북한의 개헌과 관련해 "(남북) 두 국가를 분명히 했지만, (대남) 적대성은 상당히 줄였다"고 평가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정보위 전체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이 북한 개정헌법 특징과 평가에 대해 보고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박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북한 새 헌법이) 대한민국과 접해있는 곳을 영토로 한다고 해서 영토 조항을 신설했지만 전시에 대한민국을 평정해야 할 대상이라거나 아니면 주적이라고 하는 내용을 헌법에 포함시키지 않았다"고 보고했다.
이란 국영매체 "한국 선박 겨냥 물리적 행동"…정부 부인과 배치
이란 국영 매체가 이란이 한국 선박을 겨냥해 '물리적 행동'을 했다는 취지의 보도를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6일(현지시간) '전략분석 데스크' 칼럼에 "이란이 새로 정의한 해상 규칙을 위반한 한국 선박 1척을 겨냥한 건 이란이 물리적 행동으로 주권을 수호하겠다는 명확한 신호"라고 평가했다.

칼럼에 언급된 '한국 선박'의 명칭은 특정하지 않았으나 시기적으로 HMM 나무호로 보인다.

이 칼럼은 미국이 '프로젝트 프리덤'을 이틀 만에 중단한 것은 선의에서 비롯된 게 아니라, 이란의 비대칭적 군사 억제력과 계산된 단호한 대응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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