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1년이 소중해" 슈퍼팀 KCC에서 뛰는 선수들의 마음가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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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년이 소중해" 슈퍼팀 KCC에서 뛰는 선수들의 마음가짐

한스경제 2026-05-07 22:06: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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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선수단이 2차전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KBL 제공
KCC 선수단이 2차전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KBL 제공

| 고양=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슈퍼팀' 명성에 걸맞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프로농구 부산 KCC가 챔피언결정전 원정 2연승으로 우승 확률을 크게 올렸다.

KCC는 7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소노를 96-78로 크게 이겼다. 앞서 1차전을 75-67로 이긴 KCC는 챔피언결정 1, 2차전 승리 시 우승 확률 85.7%(12/14)를 확보했다.

이날 KCC는 허웅이 3점슛 6개 포함 29득점, 최준용은 3점슛 5개 포함 25득점 6리바운드로 공격을 책임졌다. 그 외에도 3점슛 32개를 던져 18개를 넣으며 56%라는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허웅은 "2차전이 중요한 걸 알고 있었고, 상대가 숀 롱을 막는 형태로 수비를 바꿀 것이라 예상했다"며 "경기할 때 소통하면서 팀워크가 잘 이뤄졌다. 외곽에서 쉬운 득점을 많이 한 게 승리로 이어졌다"고 돌아봤다.

최준용(가운데)이 허웅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KBL 제공
최준용(가운데)이 허웅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KBL 제공

KCC는 허훈-허웅-송교창-최준용-숀 롱으로 구성된 주전 5명이 이날도 전원 30분 이상 뛰며 상대와 격차를 보여줬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KCC 선수들 중 머리 아프지 않게 하는 선수는 없다"고 고민을 토로하기도 했다.

KCC 선수단 또한 '슈퍼팀'의 일원인 점에 대해 자부심을 나타냈다. 허웅은 "항상 주위에 말하는 게 전성기에 좋은 선수들과 뛰는 게 행운이라는 점이다. (지금은) 1년, 1년이 소중하다. 전성기가 언제까지일지 모르겠지만, 항상 영향력 있는 선수로 같이 뛰고 싶다"며 "좋은 선수들과 같이 뛰는 게 쉽지 않은데, 구단에서 지원해 주니 농구할 맛이 난다"고 기뻐했다.

함께 자리한 최준용도 "가끔 운동할 때 이런 선수들과 같이 뛰고 있구나 싶어서 당황스러울 때가 많다.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 되는 멤버다"라며 "언제 허웅-허훈 형제, 송교창, 숀 롱, 슈퍼스타 이상민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겠나. 성공했구나 싶어서 가슴이 뜨거워질 때가 있다. 신인 때 이후로 여기서 그걸 느낀다. 드래곤볼처럼 흩어지지만 않으면 좋은 팀이다"라고 설명했다.

KCC 선수단은 남은 챔피언결정전도 최선을 다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허웅은 "1, 2차전 승리 시 80% 이상이라는데 저는 100%라 생각한다"며 "2년 전에는 원정에서 우승한 게 아쉬웠는데, 이번에 4차전까지 이기면 홈에서 우승할 기회가 생긴다. 부산 팬분들 앞에서 우승해 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최준용 또한 "3차전도 첫 경기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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