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7일 오전 7시(현지시간), 영국 전역의 투표소가 일제히 문을 열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웨일스 북서부 뱅거의 펜린 홀 앞에서는 선거 관리원이 투표소 안내 표지판을 세우며 셰네드(웨일스 자치의회) 선거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선거는 키어 스타머 총리에게 2024년 7월 총선 압승 이후 가장 중대한 정치적 관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당시 총선에서 노동당은 14년간 이어진 보수당 집권에 종지부를 찍은 바 있다. 잉글랜드에서는 전체 1만 6천 석 중 약 5천 개 지방의회 의석을 놓고 표심 경쟁이 펼쳐진다. 웨일스와 스코틀랜드 유권자들은 각각 새로운 자치의회 구성을 위한 한 표를 행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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