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선수 4명 두 자릿수 득점… 프로농구 KCC, 소노 잡고 챔프전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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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선수 4명 두 자릿수 득점… 프로농구 KCC, 소노 잡고 챔프전 2연승

한스경제 2026-05-07 21:02: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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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웅(가운데)이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KBL 제공
허웅(가운데)이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 /KBL 제공

| 고양=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프로농구 부산 KCC가 챔피언결정전 시리즈에서 원정 2연승으로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KCC는 7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소노를 96-78로 크게 이겼다. 앞서 1차전을 75-67로 이긴 KCC는 챔피언결정 1, 2차전 승리 시 우승 확률 85.7%(12/14)를 확보했다.

KCC는 허훈-허웅-송교창-최준용-숀 롱으로 구성된 주전 5명이 이날도 전원 30분 이상 뛰며 총력전을 이어갔다. 허웅은 3점슛 6개 포함 29득점, 최준용은 3점슛 5개 포함 25득점 6리바운드로 공격을 책임졌다. 허훈은 19득점 1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송교창은 16득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이들은 전원 15득점 이상 올리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소노는 에이스 이정현(22득점)을 비롯해 네이던 나이트(13득점 8리바운드), 정희재(12득점), 이재도(11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흐름을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1차전에 이어 케빈 켐바오가 송교창 교체 전까지 6득점에 그친 게 아쉬움으로 남았다.

최준용(가운데)이 허웅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KBL 제공
최준용(가운데)이 허웅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KBL 제공

1쿼터는 KCC가 주도했다. 주전 5명이 9분 42초 동안 함께 뛰며 31-18로 크게 앞서갔다. 최준용(13득점)을 비롯해 송교창(6득점), 허훈(5득점 6어시스트), 허웅(5득점)이 고르게 활약했다. 소노는 최승욱(8득점)과 네이던 나이트(6득점)가 분전했지만, 화력 싸움에서 KCC에 밀렸다.

KCC는 2쿼터에도 상승세를 내달렸다. 쿼터 초반 37-18로 더블 스코어가 나올 만큼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허웅이 10득점, 허훈이 7득점 2어시스트로 힘을 냈다. 2쿼터 중반 이후 반격에 나선 소노는 정희재(9득점)와 이재도(8득점 4어시스트)가 분전하며 43-52까지 좁힌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는 백중세가 이어졌다. 소노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정희재(1개)와 이정현(2개)의 외곽포가 연달아 터지며 3분 만에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KCC는 허훈의 2점으로 한숨을 돌린 후 최준용(7득점)과 허웅(6득점)을 앞세워 다시 두 자릿수 점수 차를 만들었다. 3쿼터가 끝났을 때 양 팀의 점수는 71-61이 됐다.

KCC는 4쿼터 시작과 동시에 송교창과 허웅의 연속 3점슛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후에도 송교창, 최준용, 허훈이 번갈아 외곽포를 쏘아 올리며 4분 56초 전 23점 차로 달아났다. 소노는 승부처였던 4쿼터 초반 5분 동안 야투 성공률이 11%(1/9)에 그치며 추격의 동력을 상실했다. 이후 KCC는 종료 3분 13초 전 주전 대부분을 교체하며 체력 안배에 나서며 승기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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