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로드] 경기도의료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재택 중증환자를 위한 카네이션 나눔과 지역사회 뇌졸중 예방교육을 잇따라 실시하며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은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재택의료서비스를 이용 중인 환자와 보호자 84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암·희귀질환 등 중증 질환이나 장애, 고령 등으로 직접 병원을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들과 이들을 돌보는 보호자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 위치한 송원교회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송원교회는 2024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덕원 수원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 돌봄 제공을 위해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을 지속해 온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는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이 불편한 도민의 가정을 방문해 의료와 복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수원·의정부·파주·이천·안성·포천 등 경기도의료원 소재 6개 시·군에서 운영되고 있다.
앞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지난달 30일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종사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재활의학과 우지은 과장이 강사로 나서 뇌졸중의 주요 전조증상과 재활치료의 골든타임, 일상 속 뇌 건강 관리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청미노인복지관 관계자는 "퇴원 이후에도 운동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으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뇌 건강 운동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이천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병원은 지역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보건의료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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