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택은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영택의 카페 알롱제’ 두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등장한 서영택은 “첫 번째 에피소드를 여러분께서 너무 좋아해주셔서 큰 에너지와 힘을 받았다”며 감사 인사와 함께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번 콘텐츠는 ‘가정의 달’을 주제로 모집된 사연들 가운데 세 가지 이야기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사연 ‘사랑의 또 다른 모양: 잘 보내기’에서는 결혼한 딸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사랑이 그려졌다. 사연을 접한 서영택은 “이야기가 너무 따뜻해서 뭉클하다”며 부모님의 사랑을 떠올렸다. 이어 “부모님의 사랑 덕분에 두려움 없이 도전을 이어갈 수 있었고, 성악에도 전념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두 번째 사연 ‘불안을 품어주는 사랑’에서는 믿어주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소개됐다. 서영택은 “아이를 안고만 있으면 못 걷게 된다. 불안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것이다”라는 구절이 인상 깊었다고 밝히며 ‘팬텀싱어4’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당시 불안에 잠식당하기보다 일단 행동하려고 했다”며 “불안은 결국 성장의 동력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공감을 전했다.
마지막 사연 ‘어린이 추억’은 어린 시절 친구들과 뛰놀던 기억을 담아냈다. 사연을 들은 서영택은 최근 주변 사람들과 나눴던 ‘편 가르기’ 관련 대화를 떠올리며 “지역마다 표현이 다른 게 신기하다. 댓글로 지역별 용어를 알려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연 소개를 마친 서영택은 “콘텐츠가 조금은 익숙해지셨나. 저는 더 익숙해져야 할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노련하게 이야기하고 다양한 에피소드도 재미있게 풀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상 말미에는 로베르트 슈만의 ‘이토록 아름다운 오월에(Im wunderschönen Monat Mai)’를 가창했다. 서영택은 짙은 감성과 부드럽고 깊이 있는 보컬로 5월과 어우러지는 따뜻한 분위기를 전하며 영상을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말하는 목소리까지 위로된다”, “서영택 감성은 밤에 들으면 더 깊게 와닿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드러냈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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