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부부의 유튜브 채널 ‘기유TV’에는 ‘현조네 이사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에서 이은형은 부쩍 큰 아들 현조와 함께 베란다 너머 마지막 석양을 바라봤다. 아들을 재운 뒤 이은형은 “지금 짐 정리를 하고 (새벽) 1시인데 정리할게 투성이”라며 “이 방에서 현조랑 자기도 하고 임신했을 때도 지낸 방인데 마지막이라니까 좀 이상하다”고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이사가는 건 아무렇지도 않은데 이곳이 현조가 생기고 쭉 살아왔던 곳이라 애틋하고 아쉽다”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한달동안 집 채울 생각하니까 막막해서 눈물이 나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도 줬다.
이사 당일, 강재준은 “현조 마음껏 뛰어놀라고 1층으로 이사간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구축이지만 부부가 처음으로 매매로 산 집이며, 무엇보다 현조라는 선물을 얻은 집으로 남다른 의미를 지닌 집이라고 설명했다.
벽 한켠에 차곡차곡 쌓은 현조의 키 재기 낙서도 눈길을 끌었다. 강재준은 “세입자 분이 이걸 지우지 않으시겠다고 했다”고 밝혔고, 이은형은 “너무 착한 세입자를 만났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사를 마친 이은형은 “평수가 작은 곳으로 오다보니 짐이 터질 것 같다. 정리를 하나도 못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지난해 8월 아들 현조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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