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수 와인 논란' 제3의 국면... 스타 소믈리에 "실수할 수 있는 일" 옹호 발언 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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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수 와인 논란' 제3의 국면... 스타 소믈리에 "실수할 수 있는 일" 옹호 발언 파장

인디뉴스 2026-05-07 17:14: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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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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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모수 서울'에서 발생한 이른바 '와인 빈티지 바꿔치기' 논란이 업계 동료의 옹호 발언으로 인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서비스직의 압박감 탓" 은대환 소믈리에가 밝힌 옹호론의 실체

 

리츠칼튼호텔 수석소믈리에 출신인 은대환 씨는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번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동종 업계 종사자로서 팔이 안으로 굽는 마음을 내비치며 사건이 더 이상 회자되지 않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은 씨는 손님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들 수 있으나 서비스직 종사자라면 충분히 겪을 수 있는 황당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미쉐린 3스타 탈환을 앞둔 레스토랑의 압박감이 직원의 실수를 유발했을 것이라며, 안성재 셰프에게 해당 직원이 다시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 줄 것을 당부했다.

10만 원 저렴한 와인 서빙, 고의성 여부 두고 평행선 달리는 공방

 

이번 논란은 지난달 18일 한 방문객이 2000년 빈티지 와인 대신 약 10만 원 저렴한 2005년 빈티지를 서빙받았다고 폭로하면서 시작되었다.

안성재 셰프는 사건 발생 보름 만에 구글과 SNS 등을 통해 직접 사과문을 게재하고 당시의 서빙 경위를 해명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단순 실수라고 보기에는 가격 차이가 명확하다는 점을 들어 의구심을 거두지 않고 있다.

특히 은대환 소믈리에가 이를 '이불킥 차게 되는 대처' 정도로 치부하자, 서비스 품질에 상응하는 비용을 지불한 고객의 권리를 무시한 처사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은대환 소믈리에의 발언을 두고 격렬한 토론이 벌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빈티지를 틀리는 것은 기본기가 없는 것", "업계 선배가 피해자가 아닌 가해 직원을 먼저 걱정하는 모습이 기가 찬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안성재 셰프는 진정성을 보이려면 즉각 CCTV를 공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업계 1세대의 옹호 발언이 오히려 대중의 공분을 사면서, '모수 서울'의 브랜드 이미지 회복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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